일단 신경차단술 생각하고 제 글을 보신 분이라면 하지마세요 그거요
수술받을 때도 주사같은거로 찌르면서 신경을 찾아서 차단하는데
여기 찔러보고 저기 찔러보고 하면서 발이 까딱까딱 움직이는걸 보면서 찾거든요
느낌 정말 이상하고 아파요
그리고 수술 하고나서는 한동안 다리 뒤쪽이 엄청 땡기기때문에 불편하고 아파요 힘들고요
저는 그나마 부작용 없는걸 다행이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효과는 전혀 없고 리터치까지 한 네다섯번 받아봤는데 정말 단한번도 다리가 얇아졌다 생각해본적 없어요
한 1,2미리정도 알이 줄었다가 다시 커지거든요 돈은 돈대로 들고 아프기는 또 아프고 알은 다시 생기고
저는 그 수술자체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평생 안걸을 수도 없고 걸으면 알이 다시 생기는 수술을 왜 해주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