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사를 많이 반영해주려는 듯이 질문 많고 말 많이 하는 병원보다
포인트만 딱딱 짚고 노련하게 상담 빨리 끝내는 의사가 크게 문제없이 평타이상은 치는것같음.
대신에 후기사진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야함. 내얼굴도 저렇게 될테니까...ㅎ

글구 코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에서 수술하는김에 한번에 다할까? 하고 코한데서 눈도 같이한다던가 하면안되는듯 ㅎㄷㄷㄷ
물론 다 잘할 수도 있지만.... 확실히 크게 문제는 없어도 주력파트에 비해 좀 방어적으로 수술하는 느낌이 있슴.

내 경우에는 원래 하려고 간 부위 말고 다른 부위도 하고싶다고 상담하니까
뭐랄까 원하면 해주겠다 이런 태도라고 해야하나.....
자꾸 나한테 역으로 이쑤시개 같은거로 집으면서 이렇게되면 어때보이냐 질문하고 ㅋㅋㅋ의사가 대답해야지 ㄱ-

원래 하려고 갔던 수술은 질문도 별로 안함 ㅋㅋㅋ 잘될지 안될지 자신이 있으니까 그런듯
오히려 태도가 확연히 달랐던 것때문에 주력수술은 확실히 자신이 있나보네...? 싶어서 믿음이 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