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고민하는 사람 있어?
나 진짜 아픈거 제일 싫어하고
쌍수도 무서워서 수술받기 전날 울고 그랬거등
그래서 지흡은 진짜 너무하고싶지만 무서워서 미루고미루고
그냥 다른 방법으로 빼볼까 해서 삭센다에 뭐에 다해봤는데
도저히 안되서 정말 거의 울기 직전 상태로 상담받고 수술까지 함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통증 심하지 않고 난 바본도 별로 안생겼음
(이건 약간 병원마다 차이 있을듯)
팔하면서 부유방이랑 브라라인까지 했구,
연결되는 라인 깨끗하게 수술되서 체감상 몸무게 10키로는 줄은 느낌?
왜냐면 상체가 부하니까 확실히 몸무게보다 더 뚱뚱해보였는데
상체가 여리여리해지니까 훠어어얼씬 날씬해보임ㅋㅋㅋㅋ
내가 거의 울려고 하고 수술할 때 너무 긴장했더니
간호사샘들이랑 원장님이 긴장도 많이 풀어주시고 ㅋㅋ 아오 지금생각하니 좀 쪽팔리네
아무튼 수술도 잘됐고, 후관리 하러 몇번 다녔는데 때마다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가꾸
내 친구도 지흡 생각한다길래 추천까지 해줌
인천 사는 사람 중에 지흡 생각 있으면 꼭 서울까지 가지말고
부평에 있는 ㅅㅋㅇㄹㅇ한번 꼭 상담받아보는거 추천.
(내가 상담한 병원 중에 견적도 제일 조아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