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숫자센것도 곧 잠들거라고 한 것도 다 기억남 어느정도 소음이 계속 들리다가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면서 배경이 겁나 정신없이 막 섞이더니 내가 막 빨려들어가는 느낌..여기저기 빨려들어가면서 여행 하다보면 배경이 여기 튀어나왔다 저기 튀어나왔다 세모 네모 올록볼록 난리남
그러다 깰때쯤 점점 주변 소음이 선명해지고 배경이 차분하게 정리가 되면서 내가 보던 시야로 정상적으로 돌아옴 의사, 간호사 대화소리도 더 선명해지면서 내가 "아 지금 거의다 끝나가는구나" 대화내용 들으면서 유추하고 있음
그 시점부터 완전 끝날때까지 거의 맨정신으로 누워있다가 끝나면 일으켜세워주는데 생각보다 어지러워서 놀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