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 암것도 모르고 코 했을땐 걍 높고 화려한 내 욕심대로
높였었는데 (의사도 자신있어함ㅋㅋ) 결과는 개똥망이였음
너무 인위적이고 나랑 어울리지도 않고 걍 수술 전이 더 예뻤어
내 주변엔 성형한 애들 진짜 많은데 비교 되기도 하고 너무 우울해서
결국 1년만에 보형물 교체하고 라인 높이 싹 다 낮춤
첫수때 아 무작정 높인게 이쁜코는 아니구나 깨닫고 재수술 상담돌땐
나한테 맞는 코 이쁜 코 만들어줄 수 있는 원장을 찾겠단 신념하나로
거의 10곳 돌았고 결과는 대성공
애초에 작은코라 무작정 콧대부터 높게만 올리면 괜찮던 중안부 비율도 무너지고
아바타코 마녀코 들창코 된다고 첨부터 반대하고
이마부터 미간, 미간부터 콧대, 콧대에서 코끝으로 내려오는 라인 그리고 코끝과 인중
이렇게 섹션별로 나눠서 맞춤 디자인하고 mm수랑 코끝 재료 비순각 다 맞춰주심
친구들도 재수술 하길 진짜 잘했다고 신의한수라고 말할정도고
나도 내 얼굴이 코하나로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싶어서 놀라워ㅓ .....
걍 내가 하고픈 말은 뭐든 과하면 안되는것 같아 욕심도 줄여야하고 ..
이런저런 원장도 많지만 진짜 실력좋은 의사도 많아
내 장점 끄집어낼 수 있는 그런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