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사들 우리 수술 후 로망 공유하자!!
난 하체튼실이로 살아와서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어!
일단 롱부츠가 제일 신고 싶더라!
긴바지 말고 숏팬츠나 미니스커트에 무릎 밑에까지 오는 롱부츠!!
그리고 봄가을엔 종아리라인까지 올라오는 롱삭스에 로퍼나 단화, 운동화코디!
예쁜 신발이 많이 신고싶었는데 아무래도 신발에 포인트를 주려고 하면 다리를 노출해야 가능해서 그동안은 못했던 코디야 ㅠㅠ
그리고 평생을 튼실이로 살아와서 겨울엔 니트재질로 된 바지가 너무 입고싶었거든! 특히 밝은 색상의 니트는 여리여리한 느낌이라 넘 입고싶었어! 근데 이건 진짜 얇아야 가능한거잖아ㅠㅜ??
지금 수술 두달차인데 벌써 이 세가지를 다 하고있어ㅎㅎ
앞으로 오는 여름이 기대돼!!
하체 튼실이는 이랬는데 다른 부위는 어땠을지 예사들 로망들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