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20대 후반이고 등업하고시픈데,, 딱히 쓸 게 없어서 서봐,,,,
20살부터 지금까지 했던 수술/시술 모음이야 그닥 많진 않지만 .....
궁금한ㄱㅓ 있으면 무러봐조
참고로 난 여기 있는 모든 수술 엄마 몰래 했어 ㅋ ㅋ
보조개 : 아직까지도 개만족 엄마 몰래 한다고 한쪽만 했는데 어차피 바로 들켜서 걍 두쪽 ㄷㅏ 할걸 후회돼
난 콕보조개로 했고 한 5갤정도는 안웃어도 들어가있었어 ㅠㅠ 근데 지금도 안풀리고 건재하심
지금은 보조개 되게 싸지만 나 할 당시에 막 유행하던 수술은 아니어서 한쪽 수험생할인 받아서 22만원이었어!
콧볼축소 : 원래도 코는 높은데 콧볼이 미세하게 넓어서 스트레스였음
뭐 상탐 발품 이런것도 모를때라 걍 ㅂㅂㅌ에서 젤 싼 병원 찾아가서 함
예약하고 갔지만 두시간 기다렸고 수술 끝나고 입에서 의사 머리카락 (장발이었음 ;) 나왔지만 그래도 수술 결과는 대만족
수술 직후 ~ 반년까지는 붓기때문에 아무도 못알아봤고 나도 망한줄 알고 슬퍼했는데
반년 지나니까 붓기 빠지면서 얄쌍해짐 이제 사진 찍고 코 안줄임 코끝도 사알짝 더 오똑해진 느낌이야
뒷트+밑트 (첫수술) : 버스 광고 보고 암생각없이 가서 함 ; 첫수술 88마넌..? 이었고 나 함몰눈이라 마니 못튼다했는데 걍 해달라함
결과는 정말아무도 한지 모를정도롤 수술 3갤만에 다붙음 ㅗ
매몰+눈매교정 : 원래 쌍커풀 있는 눈인데, 부을때마다 없어져서 매몰로 찝음 눈교는 졸린눈이라 했는데 효과 있는지 모르겠음 ;
이것도 걍 어플에서 젤 싼 병원 가서 함 다른곳 상담 안함
매몰 라인은 대충 내 원래 라인이랑 비슷하게 나왔어 가격은 65??
뒷트임 + 밑트임 (재수) : 결국 재수술 감행 재수술이라 가격 비쌌음 그때 당시 115만원?
첫 수술보다 직후에 확실히 많이 트인거 느껴졌으나,,, 역시 지금은 거의 다 붙음
수술 2년 ~3년까지도 계속 계속 붙는거 느꼈고 오른쪽 눈 웃을때 아래 찝혀서 개징그럽고 눈웃음 없어짐(남들은 잘 모름)
하기전보다는 미~세하게 순해지긴 했는데 체감정도가 적어서 돌아간다면 걍 안할듯 싶음 .,
입술필러 : 이건 이 때 이후로 지금까지도 매 년 맞음 이땐 입술전체 + 입꼬리 개마니 넣는게 유행이라 그렇게 맞았엇고
지금은 그냥 아랫입술 위주로 맞는 중 ,,
이마필러 : 원래 이마 짱구이만데 눈썹 위에 아주 살짝 들어간 부분 신경쓰여서 병원 감
실장이 딱 1cc만 해서 0.5 씩 채우면 될 것 같다고 함
근데 개못하는 의사여서 .. 눈썹 위만 넣어도 박리는 전체적으로 해줘야되는데 거기만 해줘서 개망하고
결국 병원 두번 더 왔다갔다 했었어
지금은 다 빠졌고 넘 아팠어서 다시 할 생각 x
이마/미간/자갈턱/사각턱/측두근 보톡스
이마로 눈뜨는거 모르고 이마 맞았다가 진짜 개못생겨짐
인상 개 사납고 진짜 짜증나고 맨날 얼른 풀리기만을 빌었어,,ㅠㅠㅠㅠ
사각턱은 원래 얼굴이 갸름한 편이라 딱히 효과 못느낌 측두근도 맞아도 관자놀이 땡기는건 그대로더라 ㅇㅅㅇ
이마거상 (춧수) : 22살 이후로 성형은 안하다가 눈으로 뜨는거 + 눈꺼풀에 쌍커풀 묻히는거 넘 스트레스여서 고민끝에 함
첫수술은 ㅈㄴ 걍 아무런 효과 없었음 하고 나도 눈꺼풀 짓눌리고 쌍커풀도 안보였음 ㅋ
그리고 수술 직후 4알까지 머리 졸라 아프고 멍 붓기 역대급에 6갤까진 이마 감각 없음
이 개고생을 했는데 효과ㄱㅏ 없으니까 병원 불태우고 싶었어
이마거상(재수) : 결국 1년쯤 대서 같은곳에서 as겸 재수술 했고 지금 한지 일주일쯤 댔는데 재수술은 만족이야
확실히 눈뜨기 편하고 쌍커풀도 잘보여
왜 첨부터 이렇게 제대로 안했는지 ㅁ르겠어
근데 돌아간다면 걍 절개로 쌍수 재수술 했을 것 같아..ㅋ 이 가격에 이 고통주고 20대에 할만할 수술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