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버스 타는데 옆에 있는 모르는 형이 어떤 여학생 보고
야 쌍꺼풀 쌍꺼풀하면서 봤는데 오빠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웃는데 그 웃음이
어색한게 싫어하는 표정이 안되 보이더라구요 버스 탄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냥 수능 끝나고 하는게 나을듯........... 아이참이나 풀? 하다 생겼다고
하면 되는데 그건 살이 쳐져서 수술할때 좀 그렇지 않을까요? 처진살 저거 하나로 수술 성공여부가 달라지기도 하니 ......
저는 고2때 했는데여..좀 조숙해서..방학때 했었거든요..거의 10년이 넘은 일이네여..학교에 장안의 화제였죠..그당시에..정말 챙피하긴 하더군요..수군수군..교회에서도 말이 많았구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능 끝나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여..하지만 감당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 해도 좋을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