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병원 결정할 의지? 생각이 있는 것도 존경스러움. 나도 거의 6곳 넘게 돌고도
계속 어디가 좋다 어디가 좋더라 어떤 곳이 잘하더라 어떤 곳이 특별하더라 카더라카더라 별별
다 듣게 되더라 발품 팔고 왔으면서도 그러니 손품 결정이나 수술할 곳 결정하는 건 어땠겠음...
매번 휘말리고 어지럽고 이것저것 보려니 마음도 쓰이고 참 이래저래 그랬는데...
막상 하고 나면 정말 괜찮음 물론 회복도 있고 돈 빠진 통장도 다시 채워야 하니 일 해야하고
예쁜 라인의 완성됨!! 모습은 몇 개월 뒤라서 참 이래저래 어렵더랑 김재홍 원장님한테 받고 나서두
복잡한 맘 드는 거는 어쩔 수 없었음 아무래도 내가 상상한 이상적인 모습을 갖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니깡
빠르게 결정하는 것도 난 힘이라고 생각.. 너무 생각없이 무턱대고 들이박는 것만 아니면 ㄱㅊ다고
본다 내 친구는 쌍수 병원 1곳 가고 약간 의료사고 났지만(본인은 좃도 신경 안 씀;
지금 멀쩡히 잘 지냄. 그런 거 보고 나도 그냥 막무가내로 좀 들이박은 경향도 있음 ㅋㅋ
내가 ㄱㅊ게 골랐으면 그대로 가자 싶기도 했고 만족함. 지금은. 오래 관리해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