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수술날 친구랑 또 같이 갔는데 잘돼서 기차비 내준 보람 있었다고 좋아하더라ㅋㅋ
성심당 들려서 빵도 사고 갔는데 나는 긴장돼서 그런가 맛을 제대로 못 느낌ㅠㅠ
암튼 페이스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원장님이랑 라인 한 번 더 체크하고 들어갔음
생각보다 너무 금방 끝나서 놀랐는데 수술 끝나고도 막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음!
회복하면서 붓기 빠지는 거 보는데 처음엔 걱정 좀 됐는데 점점 자리 잡히면서 자연스러워지는 게 신기했음ㅋㅋ
병원에서 알려준 관리법 그대로 잘 지켰더니 멍도 생각보다 빨리 빠졌고!
원장님이 눈매교정까지 같이 하면 좀 더 부드러워질 거라고 했었는데 진짜 그랬음ㅋㅋ
전에는 인상 세 보인단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순해졌다는 얘기 많이 들음 생각보다 훨씬 만족중!
아직 완전히 자리 잡힌 건 아니지만 붓기 다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서 기대됨ㅋㅋ
처음엔 좀 걱정됐는데 지금은 너무 잘한 선택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