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취준도 해야 하고 졸라 열심히 살았는데... 이대로 절개 짝짝이+ 앞트임 복원 알아보면서 허송세월 보낼 수는 없어
요즘 매일매일 성형 악몽 꾸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들 때까지 성형카페만 죽어라 봐... 그렇게 다이어트 하고 싶었는데 수술하고 한달만에 4.5키로가 빠졌어.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내가 왜 트위터 글 하나만 보고 그 성형외과를 갔는지 너무너무 한심해. 한 달 전만 해도 난 성예사, 여x야 이런거 볼 생각도 없었고 손품 발품이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어. 조금만 더 찾아볼걸.
근데 이런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6개월... 절개라서 1년 반은 지나고 해야 재수술이 잘 될테니까, 그냥 정신차리고 집에 거울 다 치워버리고 공부해야겠어... 늪에 빠질 것만 같아서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