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나는 17년 전에 비개방으로,콧대실리콘이랑
귀연골로 끝에 넣었어.웃긴게 먼지알아?
그때 17년전에 고어텍스가 유행이었단 말이야..
나 오늘 수술 전 까지 내 콧속에 고어텍스 들어가있는
줄 알았음..ㅎㅎㅎ아까 선생님이 실리콘 들어가 있었데..그래도 박리 편하게 수술 하셔서 다행이지 머야.
나는 구축은 아닌데 원래 모태가들창코 였거든 거기에 연골로 높여놓기만 하니깐 더 각도가 올라간거야.그렇게 17년을 살아오다 1월에 디ㄷㄷ 상담을 가게됨..나는 지방러 이기 때문에 성예사에서 이미 손품을 겁나 팔았음..그 중에 한군데 선택한게 디ㄷㄷ이기 때문에 상담과 동시에 수술예약을 잡았어..경력,개원한 기간,1인원장님이 수술하고도 다 케어해주는지 그걸 위주로 생각했거든,그리고 ct상담무료라구 디ㄷㄷ 는 ㅎㅎ
상담도 약1시간동안 진행했어..나는 여기서 진행 할 거 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여쭈어본 것 도 있지 사실 ㅎ원장님을 어떻게 보면 (이 분 T인가?)생각 될 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현실적이게 말씀해주셨어.내 코는 일단 피부가 잘 안 늘어나서 한계가 있으니..코 끝 내리는걸 우선순위로 하면 콧대는 지금보다 낮춰야한다..슬픈현실이지만 받아들이기로 했지..예사들도 본인코를 직시 하고 가면 마음이 편해질거야...강력한 고정을 위해 콧대실리콘+지지대는자가늑과,코끝쌓기는비중격연골을 쓰기로 했어.그리고 오늘이 바로 디ㄷㄷ 두둥
난 수술대에 올랐다.그리고 눈을 뜨니 회복실이었다.
기억삭제 됨ㅎㅎ(중간에 잠깐깨서 나 집에 가야한다고
살짝 움직였다고,간호쌤께서 말씀해주심)ㅎㅎ그렇게30분정도 휴식 후 복대와 냉찜질팩 주위사항이 들은
쇼핑백을 건네 받고,약국 들린 후 나는지금 숙소 ..
아니근데,나 지금 마취 덜 풀려서 안 아픈거겠지?
저번에 어떤 자녀 있는 분이 후기 올렸는데..제왕절개보다 안 아프다고 해서 한시름 놓긴했는데,그래도 자가늑이 통증이 2주간다는 사람도 있다고해서,엄청 걱정 했거든..가슴수술,제왕절개수술 해본 사람은
그것보단 안 아프니깐,큰 걱정 안 해도 될 듯..심지어 나 지금 죽도 짠맛 다 느껴저서 2그릇째 먹고있어.너무 배고팠나봐,참 수술 후 목 마른거는 정확히 갈증이 나서 물을 찾게 되는게 아니야..편도부분이 마르는 느낌이기 때문에 물이 축이게 되는거임 ㅎㅎ 글고 팩트는 원장님께서,환자의 컨디션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잠 제대로 못 자면 붓기 더 안 빠진다고 앉자서 안 자도 된데 ㅎㅎ 쿨내 풀풀 대신 베게2단으로 추천
예사들 넘 걱정말고 부목 떼고 리얼 후기 올릴 수 있음올릴게..(나 근데 병원에서 돈 받고 쓰는거 아닌데
왜케 TMI임 아직 제정신이 아직 아닌듯 ㅎㅎ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