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하고싶다니까 엄마한테 내 턱이 기형이냐 재건하게? 라는 소리들었어

난 김태리같은 귀족턱 좋아하고
원래 귀밑턱은 검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였고 그 길이가 너무 좋았는데
조금만 절제하면 정면효과 없을거라해서
1센치만 남기고 체감상 원래 턱의 반을 절제했고 1달 반 정도 됐는데
재건 알아보고있어
시간 지나면 점점 다시 자란다고는 하는데
원래대로 복구는 안되고 많아봤자 0.5미리일텐데 난 1센치 이상이었음 좋겠고 윤곽하고 사각턱 자란 경험있으면 답글 남겨주라

재건하면 턱관절 장애도 올 수 있다는데 난 아직 사람 많이 마주치는 대학생이고 애초에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모르겠네 집에서 지원 안 해준다길래 일단 휴학하고 돈벌까 생각중이야

내 옛날 턱이 너무 그리워 넙데데하고 울퉁불퉁했지만 사각턱만큼은 너무 이뻐보였는데 왜그랬을까 한달동안 자ㅅ 생각 중이야

글이 너무 우울해서 미안해 의지받고 희망 얻을 곳이 여기 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