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하는곳이 별로없어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
ㅍㅇㅅ에서 해야되나 고민 정말 많이했다 ㅠ
친구들이 수술할꺼면 서울가서 하라고 하도 이야기를 해서
서울에도 알아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못가겠더라고
감당하기 힘들것 같은데 괜히 저지르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전부터 계획적이게 움직이는게 좋겠다 생각해서
결국 애들말 다 무시하고 ㅍㅇㅅ에서 수술받았어
왜 다들 솔직히 왜 다들 서울서울 하는지모르겠더라
그냥 서울에 성형외과가 많은것 뿐이고
그 많은 성형외과에서 잘하는곳이 있는것 뿐이자나? 난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
어디서 하나 중요하지 않고 잘하는 곳에서 하면 되는거라 생각했고
ㅍㅇㅅ는 내가 그렇게 생각한 병원중 하나라 받은것
그리고 난 지금 수술한지 일주일차쯤 됐는데
진짜 서울안가길 잘했다는 생각들어
지금 가슴에 너무 만족하고 있거든 ㅋㅋ
나한테 서울 가서 하라고 했던 친구도 내가슴 보더니
잘됐다고 자기도 수술이나 할까? 이러고 있어 ㅋㅋㅋ
멀리들 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