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할려는 이유
5년전 다크서클때매 눈밑 지방이식 했는데 개싸패븅sin같은 원장련이 지 맘대로 사전에 협의도 없이 마취 깨고나니까 팔자에도 지방 넣어줬다며 서비스에요 ㅇㅈㄹ했는데 눈밑이랑 팔자위가 부은채로 흉살처럼 굳고어서 팔자 심해지고 인디언주름도 생김 ㅋ.. 몇년째 안빠져서 지흡 관련 병원 상담 다녔어 ㅜ
그 지방박아놓은 병원에 말했더니 고주파랑 윤곽주사 10번정도 해줬는데 그거때매 주름생기고 피부만 너덜너덜거리고 아무효과 못봐서 포기
암튼 답은 지흡이구나 싶어서 상담다닌곳 몇군데 정보 알려주께..
1. ㅅㅅㅇ
아마 여기서 오래 활동한 예사들은 바로 어딘지 알듯.. 워낙 솔직하고 보수적인 원장님이라 되는 수술만 딱딱 받으시는걸로..
난 눈밑 몇번 보시더니 뺄 지방도 너무 적고 괜히 건드리면 패이거나 얻는 부작용이 있을수도있어서 지금정도면 크게 신경 안쓰인다고 그냥 살라고 빠꾸먹음
그래서 재상담잡고 초음파까지 받았는데 역시나 뺄 지방 너무 적다며 빠꾸..
2. ㅂㅌㄹㅇ
네군데중에 유일하게 지흡 해볼만하다고 한 곳이었음
패임 조심해서 아주 조금만 뽑자고 했음
그래서 여기서 수술 받았었는데 전보다 울퉁불퉁한거 줄어들었었는데 부기때매 그런거였나봐.. 첨에 수술 끝나고 거울보고 ㅈㄴ 좋아했다가 부기 다 빠지니까 다시 드러나는 팔자라인이랑 인디언주름; 미쳐버림그냥
그리고 나 수술해준 원장 그만두신듯 검색해보니 안나오네
4. ㄷㅌㅈㄹㅂ
여기 브로커 많은것같던데 어차피 상담비 드는것도 아니라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상담받음
근데 그에반해 의사쌤은 솔직한듯
의사쌤이 보자마자 이거 수술해도 어차피 안빠져요 못빼는 지방이에요 그냥 레이저치료하세요 하고 바로나감
차트작성 + 사진촬영 + 실장상담 + 원장상담
모든게 5분안에 끝남. 나가서 버스탔는데 환승도 됨 ㅋㅋ
괜히 계속 대기시키고 상담만 1시간 넘게 걸리는 병원보다 차라리 이게 난 좋더라 하루에 여러군데 돌 수도 있고 필요한것만 딱딱딱
실장님도 친절하고 솔직하고 좋았음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결국 지흡은 답이 아니었다 채워야 한다 라는 결론이 나와버림
그래서 생각중인게
주사(채워주기) : 스컬트라 쥬베룩 울트라콜 리쥬란
레이저(펴주기) : 써마지 울쎄라 올리지오
여기서 주사랑 레이저 하나씩 골라서 병행해볼려고,,
결절부작용 적은걸로 찾아봐야지 ㅠ
*말나온김에 내 기준 브로커 판단법
예를들어 내가 지흡이 고민이라 지방흡입을 써치중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랬더니 누군가 “A병원 B병원 어때요” 이런글을 올렸어 그래서 그 사람 게시글전체보기를 누르면
“A병원 B병원 어때요? 유명하길래 담주 상담예약했어요”
“A병원 C병원 주변에서 입소문났길래 상담예약했어요”
“결국 저 A병원에서 수술예약 잡았어요”
이런방식의 글을 엄청많이올림 꼭 다른병원도 껴넣어서 그럴싸하게 만듬
그리고 댓글보면 다른 사람의 고민글에서도 “전 A병원에서 상담받았어요” 이러면서 계속 언급함
중요한건 활동기간 개짧고 출석일수 며칠안됨 그냥 A병원 언급하려고 들어오는거임
근데 뭐.. 브로커 없는 병원이 어디있겠음 알아서 후기보고 걸러야지 근데 그래도 너무 과하면 거부감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