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턱 필러는 병원에서도 쉽다고 통증도 없고 가장 가볍게 할 수 있는 시술이라해서 평소 약간의 무턱이였던 나는 시술을 받았어.
1년 전에 받았는데 애초에 내 턱끝, 양쪽 턱 이 비대칭이 조금 있는편이라 턱끝이 중심에 있지않고 돌아가는 느낌이더라구.. 더 비대칭이 부각되는..
그래서 맞은 병원가서 추가로 좀 더 넣어서 모양 잡아주겠다길래 알겠다하고 그당시 나름 개선이 되어서 만족도 했었어!
근데 이번에 광대 축소술에 관심이있어서 다른병원가서 얼굴ct를 찍었더니 내 턱끝 뼈에 구멍이 가있더라?
정확하게 말하면 움푹 파인?? 의사 쌤이 이정도면 한 5-6번 맞은줄알았다고.. 예상하길 의사가 대칭 맞추는 과정에서 과하게 밀어넣어서 뼈까지 파인 상황이래..
그리고 다른 글들 종종 봤는데 진짜 약간 필러가 처지는 것 같기도 해.. 이제 사진보면 웃을때 옆면이 주걱턱? 처럼보여..
물론 중력에 의해서 뭐든 처지긴하지만.. 가벼운 시술은 아닌 것 같아,, 필러는 지인짜 잘 고민 해보고 해야할 것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