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성형이 주기적으로 한번씩 뽐뿌가 오는 거 같아.
내가 마지막으로 성예사에 작성한 글을 보니까 2021년 1월 이더라고
그리고 거의 4년 동안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단 말이야.
그런데 또 올해 갑자기 쌍수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들면서 여길 들락날락 하는 걸 보니 지금 내 감정 상태가 그렇게 건강하지 못한 것 같더라고.
이렇게 우울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성형 수술을 결정 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얼굴이 바뀌면뭔가 내 상황이 바뀔 것 같은 그런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걸까?
이런 마음 가짐으로 성형하면 그다지 좋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