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수술방법이고 뭐고 그냥 원장님이 하자는 대로 했고 그냥 의사였기 때문에 믿을 수 밖에 없던...?? 그런 게 더 컸었어..
일단 진짜 내가 개같은 병원 골랐다 생각하는게
하자는 건 많지 (이것저것 조금씩 하재)
재료도 섞어썼고
가격 상담할 때 실장님이 계산기 이리저리 뚜들 뚜들 하더니 보여주는 정가가 1000만원 대...ㅋㅋ진심 너무 놀래서 에?? 했는데 그쵸 비싸죠. 이러더니 또 두들두들두들... 근데 **님 당일예약 예약금만 10% 걸구 가시면~~ 아..진심 가식적..ㅋ 하더니 반값으로 훅 내려감..ㅋㅋㅋㅋ 내가 잘못했지..
당일 혜택 받자는 심정으로 예약금 바로 걸었고
이 가격으로 다른 병원에서 이렇게 수술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무래도 실장 땜에 가스라이팅 당한듯)
그렇게 발품 몇군데 돌지도 못하고 그 병원에서 수술 했어..ㅋㅋ 내가 왜 거길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돈" 때문이었던 것 같아 숫자 적으로 보이는 것에서 오는 혹함..?? 그런게 진짜 컸던 것 같음..;;; 응 결과적으로는 망했고 콧구멍이 짝짝이가 돼서 6개월만에 다시 재수술 알아봐 이거 말하려고 빌드업 쌓았고
ㄹㅅㅌ ㅅㄱ(ㅐㅣㅁ) 알아보는 예사있니..
상담 잡아보고 싶은데 예약대기있을까..
붓기라고 기다리라고 말하는 첫병원은 꼴도보기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