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마취를 안한건 아니고 수면 마취를 했는데 초반엔 너무 내가 몸을 떨어서... 결국 깨워서 30분 넘게 그냥 무수면으로 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깨고 나서도 마취약 계속 넣어주셨는데도 마취가 잘 안들어서 ㅠㅠ 너무 아팠음 진짜... 의사가 간호사 혼내는거, 타는 냄새, 꼬매는 느낌 다 느끼면서 30분간 수술함 ㅠ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마취약 계속 넣다가 의사가 간호사한테 더 넣으면 안된다고 화내는거 들으니까 괜히 무서워서 눈물 찔끔 나고..ㅋㅋㅋㅋ 어제 쌍수했고 자고 일어나니까 통증은 덜한데 어젠 눈도 안떠지고 너무 아팠어..ㅋㅋㅋ 그냥 이런 수술후기도 있다고 알아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