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 5년 넘게 고민하다가 수술 햇어!
한달정도 시간이 생겨서 바로 예약 잡고 심지어 부모님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하루입원하고 퇴원햇어 ㅠㅠ
코 + 안면윤곽 햇고 윤곽이 진짜 정말 큰 스트레스 였는데 코도 만만치 않게 스트레스 였오
코가 그냥 눌르면 없는 코 였어 그냥 아주 귀여운 작은 코 같은 느낌 ㅎㅎ 그래서 하는김에 같이 한거고
이미 했는데 안좋은 얘기는 하지말아줘 ㅜㅜ
근데 생각한거보다 후회는 있는거깉아
코랑 윤곽 3종 하니까 너무 아프고 숨을 못쉬는게 진짜 너무 힘들고 겁이 엄청 많은 편이라서 수술대에서 마취 하기 전에도 울고 피통 뽑을때도 울고
전신마취라 계속 기침나오면서 피 나오는데 그거 보고 울고 ㅜㅜ 너무 참아야 하는게 많아서 너무 힘들어
근데 예뻐질꺼 생각하면 또 너무 좋은데 그래도 아직은 무서운거 같아 ㅠㅠ
지금은 그냥 얼음찜질이랑 마실꺼만 먹고 있어
4일차부터 산책 나가려고 !
궁금한거 잇으먄 물어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