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윤곽하고 진짜 많이 예뻐진 케이스야
아직 9개월차라 붓기는 남아있는데 1년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병원에서 6개월이면 다 빠진다? 개구라임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절대 윤곽수술을 권장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야 다른 글들 보면 3개월,6개월 차인데 처졌다, 망했다 하는 글들 때문에 쓰는 거야..!
다들 갈비뼈에 비유 많이 하잖아 근데 갈비뼈는 이미 죽은 거고 우리는 살아있는 상태자나..? 재생하면서 붙게 돼있어 지방흡입 한다고 겉에 피부살이 그대로 축 쳐져있는게 아니잖아 물론 조금은 늘어나겠지만 지방흡입이 얼굴 뼈 자르는 거 보다 훨씬 공간이 남는건데도 유독 윤곽 수술에만 엄청 처진다고 겁주는 거 같아서 쓰는 소리야 (이건 실제 의사가 했던 말이야)
나는 아는 언니가 40대인데 자기는 하나도 안 처졌다고 하고 (실제로 봤을 때도 안처짐) 나에게 너무 추천하길래 나도 했어
처짐은 사바사고 광대를 고정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도 너무너무 큰 거 같아 (내가 본 다른 사람은 비고정 광대축소 했는데 엄청 처졌어) 그러니까 윤곽 수술을 이미 했으면 처짐에 대해 미리 너무 걱정하지말고 최소 1년 가까이는 지켜봐 그 전에 거울 보면서 후회하면 정신병만 더 와 ㅠㅠ!!
그리고 이 글 보고 윤곽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나는 다시 돌아가면 윤곽 못할거야 너무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