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경과는 지금 딱 좋고
중간에 문제 생기거나 이상 있으면 언제든 오라고 하심
난 사실 한 3갤차부터 외적인 모양도 맘에 들고
감각 더딘거 빼곤 다른 불편함은 없어서
걍 잘됐구나 싶었는데 원장님이 저렇게 말하니까
양심적이구나 문제 생김 언제든 봐줄 마음이 있구나 싶더라고
회복은 80프로 이상 될 시기이긴 하지만
아직 살날은 너무 많고 불유합이나 비대칭 같은 부작용이 언제든 올 수 있는거니까
원장님도 저렇게 말씀한게 아닌가 싶어
예뻐진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수술전처럼 아무생각없이 자빠지고 놀러가고 이런짓은 못할듯
난 스키장처돌이인데 앞으로 안갈라고 괜히 갔다가 뭔일 날줄알고 ...
아마 다른 성형도 다 그렇겠지 .. 이건 윤곽할거라면 무조건 감안해야할듯
일상생활은 자유롭지만 그래도 아예 맘놓곤 못지내는 ? 특히 술먹을때가 젤 무서움 ㅠㅠ
무튼 좋아하는거 포기될만큼 난 이 수술 너무 만족해
글고 처짐 무서우면 윤곽은 생각도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
난 처짐문젠 수술탓이 아니라 그걸 한 내가 감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솔직히 다들 모르는거 아니잖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