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뼈대도 크고 통허리라서
여리여리함이랑은 거리가 멀고...
날씬했을때도
운동했냐, 건강해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았거든ㅠ
얼마전 뒤늦게 마라탕에 꽂혀서
정신차리려고 수영+PT등록하고 돈쓰고
운동시작하고 더 잘먹다가
벌크업돼서 덩치 더 커지고
인생 최고 몸무게 달성하고....
결국 복부지흡했어
지금 세달됐고 다이어트는 진행중이야
수술 전 67kg에서 지금 57kg됐어
조금 더 빼서 봄에 예쁜 옷 입고 다니고 싶어..!!
복부만 했는데 살이 빠져서 그런지
입고 다니는 옷이 달라져서 그런지...
주변에서 다들 나보고 얼굴이 왜이렇게 폈냐고
다들 뭐했냐고 막 물어보는데
지흡했다고 말할까말까 고민중이야...ㅎㅎㅎ
나처럼 복부지흡 고민하고 있는 예사들 있다면
궁금한거 있다면 어떤 것이든 좋으니 댓글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