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말고 눈밑지 상담갔는데, 대화하다가 "쌍수할거라 그전에 눈밑지먼저~" 이런식으로 쌍수얘기 흘리게됐어. 근데 의사가 갑자기 왜 쌍수하시냐고 하지말라고 엄청 말림. 할거면 거상이 맞는건데 그것도 더 나이들면 생각하라고 지금할거 아무것도 없담서 쌍수상담이었나 착각할만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거 듣고 뭔가 급현타왔어...손발품두달차인데 최근들어선 계속 거울보면서 수술하면 얼마나 더 예뻐질지 가늠하고 그랬거든 언제부터 이랬는지 생각하게되네 나 왜 이렇게 쌍커풀 집착하게 됐더라..ㅋㅋ큐ㅠ 말리는 의사는 처음이라 갑자기 뇌정지 온 느낌 쌍수상담간게 아니었어서 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