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적었던 예사야><이건 대강 상담할 때 들고 다닌 거 이거보다 자세할 수록 좋을듯 그래야 그 주관적인 의미의 “자연”“화려”같은 단어의 객관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ㅋㅋ>코한지 이주 조금 지났는데 아직 정면은 통통하긴 한데 그래도 옆 측면 만족하고 내가 아는 한 코성형 잘되는 방법 다 적어보려고
일단 나는 성예사 통해서 윤곽 코 다 성공했는데 그 감사의 의미로 내가 아는 팁들 적어보려고 해
1. 일단 병원 잘 고르는 팁
- 성예사 병원 수술 후기 3.9-4.2점 이상인 병원만 발품 감
(사실 여기서 또 브로커 없다고 말 못하지만 ㄱㅇ ㅂㅂㅌ보다 더 솔직하다고 생각해)
- 그리고 발품 갔는데 느낌 안온다 = 그래도 뭔가 마음에 들면 일단 당일예약 해놓고 취소하기 + 다른 병원 발품 더 가기 했어
(물론 당일예약 아니어도 상담실장에 따라 할인 가격 적용 그대로 가능하긴 한데 나는 병원 두개 놓고 고민해서 수술 날짜 한참 전이라 다행히 환불도 받았어 ㅋㅋ)
그리고 진심 윤곽 눈 코 다 해보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맡겨도 될 병원 같으면 느낌이 무조건 오더라 그냥 안심이 된다 할까… 그리고 여기서 눈팅 해보면서 병원 거를 건 거르고 무조건 발품 많이 뛰는 거 추천해 발품가면 무조건 다름
- 특히 첫 수인데 700이상인 곳 나는 다 걸렀어
사실 가격대랑 원장 실력이랑 정비례가 아닌 걸 너무 잘 알아서 그런듯 대신에 또 너무 할인가거나 공장형 대형병원은 아예 발걸음조차 안함 ㅋㅋ 상담 두달 기다려서 갔는데 나보고 기대하면 안되는 코라면서 800 부른곳 있었거든 ㅋㅋ 근데 여기 일부러 환자 수 제한해서 받는 건지 막상 내가 있던 오전 내내 환자가 바글거리지도 않고 거의 없는데다가 실장이랑 말 많이 하고 그래서 신뢰 안가서 바로 패스함
- 강언에 원장 이름 쳐서 후기 쭉 보면서 내가 원하는 코 모양이 맞는지 확인 하기 특히 전 사진에서 나랑 비슷한 코 찾기
코는 확실히 미감이 많이 중요하긴 해서 원장 추구미를 잘 봐야하는듯
2. ⭐️병원 원장이랑 나랑 의사소통이 원활해야함
사실 나는 이거 때문에 글 적는 건데
1) 무조건 내가 원하는 코 / ⭐️싫어하는 코 사진 가져가기
- 제일 어려운게 “자연”스럽다 “화려”하다의 의미가 너무너무 천차만별이라서 내가 원하는 코 가져가고 꼭!! 싫어하는 코 가져가
2) 한글 파일에
- 개선하고 싶은 항목 1,2,3순위
- 원하는 코 모양 1,2,3순위
- 기피하고 싶은 코 모양
-원하는 코 모양 이렇게 나는 글 적어서 갔어
—> 사실 여기서 내가 싫어하는 코 들고 가니까 확실히 원장이 “아 그래요???“ 하면서 놀라더라고 ㅋㅋ 하마타면 원장님이 좋아하는 코끝만 엄청 높은 코 될뻔 했어 ㅋㅋ 무조건 싫어하는 코 내가 안예쁘다 생각하는 코 들고가
그리고 내가 예쁘다는 코 이미지 안에서도 직반코 반버선코 등등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도 어떤 모양으로 할지 어떤 모양이 잘 어울릴지 꼭 원장이랑 수술 전에 정해야해 ㅋㅋ
3) 그리고 코는 웬만하면 기증늑 아님 자가늑 추천…
- 솔직히 이왕 돈 들어 하는 김에 재료 좋은 거 쓰는 거 추천해 내가 붓기 때문에 정병 와서 안본 유튜버 후기가 없는 거 같은데 확실히 귀연골쓰면 한 삼개월 만에 확 쳐지는듯 ㅠㅠ
그 외 다양하긴 한데 암튼 나는 이제 윤곽 눈 코 치아교정 등 다해서 이제 더이상 성형 할 거 같진 않은데 코가 제일 미간도 그렇고 병원도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만 반년 넘게 걸렸어 ㅋㅋ 병원은 신고 하도 당해서 알려주고 싶지 않아…;; 알려줘도 머라하고 안알려줘도 머라해서 노이로제 걸릴듯
그리고 꼭꼭꼭 사후관리 별로인 곳은 무조건 거르기 바라 진짜 누가봐도 전후 차 없는 코인데 돈 더 달라해서 as해달라는 병원 너무 많아서… 이런 후기 잘 올라오니까 이런 곳은 잘 거르고 ㅠㅠ 다들 성코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