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잔붓기도 다 빠진거 같아서 후기 또 쓰러왔엉!
눈코 수술하고나서 제2의 인생 사는 느낌...ㅎ

수술하기 전에는 콧대도 낮고 옆으로 퍼져보이는 복코였어
그리구 눈은 완전 무쌍에 답답해보였구... 그러다보니
자신감은 바닥나구 사진도 안찍게 되더라구..

그래서 이런 고민 말씀드리면서 눈코는 시원하고
화려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코는 요새 많이하는 직반보단
내얼굴에 잘어울리는 화려한 반버선으로 해달라고 했엉!
그리고 복코는 좀 얄쌍하게 잡아달라했궁ㅋㅋㅋ

첨에 눈이랑 코를 각각 다른 병원에서 하려고 했거든?
근데 수술한 병원으로 마지막에 상담갔는데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부분이랑 고민인 부분을 너무 족집게처럼 찝어주셔서 여기로 결정하구
눈코 수술 한곳에서 했지뭐얌ㅎㅎㅎㅎ

상담하면서 원장님이 일반 실리콘 넣으면 콧구멍이 보일수도 있다고하시길래
맞춤보형물 핏미코로 수술받았는데 원장님 말 듣길 징짜 잘한듯!
지금 자신감도 생기고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핸드폰 용량 딸릴지경ㅠ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