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너무 과할정도로 친절해서 약간 수상하다고 해야되나? 그래 일단 상담 실장님 텐션이 엄청 높으시고 원장님이랑 상담하기 전에도 상담 실장님이랑 라인 잡아봄 보통 쌍커풀 라인 잡을 때 그냥 막대기라 해야되나 그거만 쓰던데 이 원장님은 뭔가 전문적으로 컴퍼스 같이 생긴걸로 점 찍고 이러심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mm얘기는 딱히 안하던데 여기는 mm로 얘기해주더라고.. 뭐 설명할 때도 물건 같은 거 쓰면서 약간 비유?하시고.. 되게 전문적인 거 같아서 좋아보이다가도 뭔가 너무 좋으니까 약간 의심된다고 해야하나 그래 나만 이런가? 말을 너무 잘해서 약간 사기꾼 같은 느낌?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