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앱을 깔았음에도 활용못하지말자
처음 하고 10년이 넘어버려 아에 속쌍커플 처럼 되었고 한쪽은 슬 풀리기도함
재수술 결심하고 병원을알아봤어
최근유행이 세미아웃라인이어서 그걸하고싶었어
몇몇유명한 병원을서치하고 한군데 예약까지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강남미녀스타일공장형이어서
내가원하는게아닌거같다고 생각함.
그리고 대표원장급이신분 수술까지 기다려서 몇시간기다리고
상담은3분컷 이어서 눈몇번 떠봐라감아봐라 된다안된다끝
너무실망 .ㅍ.
두번째병원: 눈이너무작잖아 확째야돼.
내눈을 성괴로 만들거같아 겁먹음
3번째병원: 눈매교정을해야된다며 추가비용 이야기함
진실인지아닌지..모르겠다는 생각에빠지며
예상비용보다 오버되는것에 걱정..
그리고 집에왔더니 진이너무빠짐
나는 빨리하고싶은데 발품파는거도 시간참 많이소요하고..
그러다가 카페에서 누군가가
역에서 걷다가 보이는 어디병원 바로걸어들어갔고
개인병원이었는데 기대도 없었는데 너무잘됐다 추천한다는
글을보고 나도 여기가 숨겨진 맛집이었던건가? 약간 이런
생각으로 처음방문함.
그리고 이위치에 존재한다는게 돈 많이번다는건데 생각하며
환자성공케이스가 많겠다. 그리고 그런얘기아나?
워낙 쌍수는대중화되어있어서 역 어디에들어가도 평타
친다느니 그런얘기도 오랫동안들었어.
그러나.. 재수술은 그런식으로 하면안되더라..
예사앱에는 리뷰도없었음
상담때 좀 날카로운외모로 수술잘하는분인가 생각했고진행함
세미는안되고 내가원하는대로 된다했음.
결과적으로 눈바늘구멍이 너무많았고 뒤밑도 너무쨌음
한달지나고 너무쎄게잡혀서 전부 괴상하게봤고
내모습적응안됌.높이도 낮아지며 기존1차때처럼 라인이
안으로들어가며 속쌍커플스타일이됌
눈도짝눈만들었음. .. 뒤도 애매한디귿. 완전디귿은아니고
그렇다고 자연스런v도아님. 거울볼때마다개스트레스받고
결국 다른 병원상담 갔음
다른곳 재수술로 유명하다는3곳은 수술한병원편을들었고
의사끼리 서로 그럴수있다는건지 . 팔은안으로굽는건지
단 한곳만 실장이 바로 내니즈를파악했고 경청함
그곳 원장님만 딥경청. 내 얼굴에 이렇게 쎄게찝으면안되고
얼굴형태 이야기했고 . 트임이야기하고 짝눈잡아줄수있다고함
그러나 실을뽑아야된다고했음
그래서 바로 실을뽑았는데 .ㅜ흉터만 남고
무엇보다 한땀한땀 오지게 10 바늘 넘게 찍어놔서 풀어도
그흉 그대로고 풀고 6개월지나도 유착되어버림
한달만에 바로갔는데도..
속으로 실력없는데 간걸 엄청후회함. 예사앱에 글없었거면
패스했어야됬는데 후회함
여긴실장도 별로임. 내가 진짜화나서 독하게굴었으나 끝까지
실빼면 진짜 끝이에요. 시간지나고 붓기 다 가라앉으면
생각바뀐다며 개소리시전하고. 돈이아깝다느니
마치환자편인듯 하면서 계속 말리는식으로유도함
환불받고 유포하면 민형사소송한다는 각서쓰라고하면서
은근겁줌. 그러거나말거나 내가 여기서 수술한거
이미 내가족과 주변지인들 널리널리 이미알고있는거는
어쩔거야? 돈은받았어도 그동안 내얼굴에 고생은다하고
밤잠못자고 냉가슴앓이한거생각하면 ..
예사들은 그고생안했음 좋겠어.
내가 여기서 도움 많이받아서 나도 글을적어봄
시간이 지나길 기도하고 6개월이지난뒤에 새로운 곳에가서
새로함. 엄청나게 내이야기경청해주시고 실장님원장님
할수있는데까지 해주려고함. 가격고민하니까
주변병원 더 상담하고와도 된다고 하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하고 오히려 보냈음.그래서
생각에도 없었는데 나와서 주변병원 3곳 더 돌아봄
괜찮은곳도 있긴했으나. 다시돌아와서 마음정한곳에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