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지흡 3일차 되어가는중이야 ..!!
360도로 앞뒤 부유방, 등라인까지 디자인을 해서 다듬어주셨는데 3일차는 일단 수술 경과보다는 통증이 얼른 사라지는게 더 기다려지는 시기인듯ㅠㅠ 누워있는 것도 불편하고 만세는 당연히 어렵고 일상생활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압박복을 벗고 거울을 보면 붓기 빠졌을 때 모습이 엄청 기대된당!!
담당의사쌤도 맘에 들었고 수술 담당 스텝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수술도 마치고 퇴원 후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연락주셔서 감동이야!!
팔 지흡 3일차되니 슬슬 멍이 노랗게 퍼지고 팔에도 멍이 나타나고 있어..^^ 처방해주신 항생제, 진통소염제, 소독약품들 꾸준히 잘 챙겨바르면서 통증이 완화되기를 기다려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