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은 상담받고 원장님이 너무 괜찮으신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는거고
진단은 두분다 정확하고 똑같이 봐주셨어 치수체크하고 내 몸상태 정확히보고
가슴방보다 한수치 작게해서 C~풀C인데 375cc 들어갈것같아
차이점은 상담실장 vs 병원 분위기 정도? 그리고 약간의 금액 차이
A 병원 - 여자의사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직원들도 친절하고 근데 실장이 조금 마음에 안들었음.
어린 친구인 것 같았고 나는 말 질질 끌고 뜬 구름 잡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예약 시간이랑 금액 떠보면서 간보는게 너무 느껴졌음..
보형물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하니까 모티바, 멘토엑스트라, 세빈 중에서 마르면 멘토엑스트라는 리플링현상생긴다고 완전 겁을 주더라고
싸지만 진짜 별로라는 식으로 그래서 처음부터 배제시켰는데 촉감이너무 괜찮은것같아서 원장선생님께 여쭤보니까
내 가슴조직이면 멘토나 모티바 하고싶은걸로해도된다고 차이점은 이정도있다고 말씀해주셨음
(다른병원에서 설명해주는거 들으니까 마른사람한테 안좋은건 멘토 스무스고 멘토 엑스트라는 괜찮은거였음)
그러고나서 다시 상담받으니까 멘토가 엄청 좋은거라며 FDA승인받고 대학병원에서 쓰는 재료라면서 그때부터 폭풍칭찬해서 약간 아..
일부러 모티바 고르게 하려고한거구나 하면서 눈팅이치려는거에 기분확나빠짐
B 병원 - 남자의사쌤, 여기 실장님은 오히려 보형물 뭐관심있는지만 체크하고 원장님 연결해줌.
근데 실장님이 진짜 너무너무 피곤해보이셨음.. 필요한것만 말씀하시는게 힘들어서 그래보였음
그도 그럴게 병원이 무슨 시장통 마냥 바글바글 거렸음, 주로 나이 어린 친구들이 많았고 특히 남자랑 같이온 여자애들이 많았음
프라이빗? 속옷 벗고 가운만 입고 있어야했는데 남자들 바글거리는데 그러고 있어야했고 뭐 검사할 때마다 내 실명 크게 불리고 ㅠ
직원들도 피곤한지 설명도안해주고 뭐하는지도모르고 3D 사진찍고 의사쌤이 하드캐리했음.. 안물어본거 다 말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