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하는 짓인지 하면서도 그래도 할거면 다녀보자..그래도 얻는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정말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병원만 쫒아다녀보니 세상에나 그렇게 많은 성형외과 있는지도 첨 알았네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마스크에 모자쓴 젊은20대부터 많게는 30-40대.....
한번도 보이지 않던 그런 사람들인데 일주일동안 무지하게 봤습니다.
나도 수술하면 그중 하나인거지만요...
요번는 그사람들 부럽웠어요..
용감하게 수술하고 다니는거 보고 안심도 했구요..
정말 고민고민 하게 되네요..
잘되면 내탓..
안되면 병원탓.의사탓. 조상탓. 할라나......
걱정되면 하지 말라하시겠죠?
그래도 하고픈 욕망이 더 큰걸요..나의 욕심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