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불만 없고 딱 코옆꺼짐만 스트레스야..
귀족 수술 하면 딱 코옆에 가장 꺼진 부분만 채워져서
그 밑으로 길게 이어진 팔자주름은 개선 안된다는데
위쪽이 채워져서 팽팽해지면서 텐트 친것처럼
아래쪽도 들려서 팽팽해지는 효과도 있을 거라고도 해서
이 경우에 귀족을 하면 만족할지 궁금해..


그리고 귀족 부작용으로 이물감, 표정 지을 때 어색함, 치아 신경 때문에 신경통, 이동, 염증, 인중 길어짐, 콧볼 퍼짐, 코 바닥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코 낮아보임,  코끝 들림 등등 있는 걸로 아는데

1. 이물감은 어쩔 수 없고.. 넣는다면 4mm 정도 과하지 않게 넣을 거라 표정 지을때 비춰보이는건 없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입쪽으로 내려오게 안 넣고 코옆 제일 꺼진 부분만 넣는다면 신경통도 없을거 같아
2. 이동은 자가조직이라 안정 기간 지나면 유착돼서 이동 거의 안한다 하더라구 그래도 불안하기도 해서 고정할 수도 있을것같아
3. 자가조직이라 해도 염증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실리콘 보형물보단 나을 테니 자가늑으로 할 생각이야
4. 인중은 지금 엄청 긴 편은 아니고 큰 걸 넣는게 아니라서 크게 변형 없을 거래
 5. 다만 코가 퍼지고 낮아질 거라 코 수술까지 같이 하라고 추천 받았는데 난 코는 지금 모양 자연스러워서 웬만하면 안 건들고 싶거든 ㅠㅠ 코 들리는 건 오히려 지금 코끝이 약간 처진 형태라 만족스러울거 같기도 하고
코수술은 시간 지나면 모양 변화 있어서 재수술하는 케이스가 많으니까.. 웬만하면 뭐 넣는 걸 최소화 하고 싶기도 하구ㅠㅜ
콧볼은 지금은 딱히 넓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귀족하면서 조금이라도 퍼지면 스트레스일거 같아 그래서 콧볼 축소랑 근육 묶기, 코끝 연골 묶기 정도로 아무것도 안 넣고 진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귀족 다들 반대하는 후기 진짜 많고 부작용 많은 것도 아는데... 내가 3년째 고민중이고 진짜 많이 찾아봤거든 ㅠㅠ 여기저기서 본 귀족 부작용 다 모아서 해결방안을 나름 다 생각해본 건데..... 이래도 비추일까ㅠㅠ

코옆꺼짐 채우는 방향 말고 그 위쪽 살을 착 달라붙는 방향으로 시술하는게 나을까..? 이미 얼굴살 없는 편이라 큰 효과 없을거 같기도 하고ㅠㅠ 진짜 코옆꺼짐 팔자주름은 답이 없는거 같다ㅠㅠ

그리고 또 질문이 귀족 보형물이든 윤곽이든 고정하면 보통 티타늄 핀 쓰잖아 실리콘 보형물 같은건 염증 확률 있어도 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해서 염증 없는거 아냥...? 그럼 티타늄 핀을 살짝 두껍게..? 크게 만들어서 귀족 보형물 대용으로 써도 되는거 아닌가... 뭔가 넣으면 무조건 염증 부작용 생긴다고들 하는데 티타늄은 문제 없는 거면 그걸로 하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