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당일)
11시에 병원 가서 인바디 재고 디자인하느라
12시쯤 수술 시작해서 5시 반쯤 마취 깼어
수술 전에 간호사들이 약 받아다 준다했을 때 왜 그러나 싶었는데 걍 너어어무 아파서 약국을 갈 수 조차 없더라
웬만한 성형 다 해봐서 혼자 갔는데 병원에 혼자 걸어 나올수 없어서 실장님이 부축해서 택시 태워주심
실장님 감사합니다ㅜㅠㅠ
2일차
아픔 걍 아픔
가슴 수술한 예사들 그 고통 알지? 그 고통이 배부터 엉덩이 허벅지 다 있는 느낌
골지이 때문에 누워서 자야하는데 얼굴도 붓고 눕고 앉고 할 때 복부가 너무 아픔 ㅠㅠ
화장실 갈때 허벅지 변기에 닿는게 넘 아파서 투명의자로 화장실 문고리 잡고 있고 ㅠㅠ 걍 먹고 약 먹고 자고 하루 종일 반복
3일차
드디어 샤워 가능해서 샤워 도전해
방수 밴드 접착력 오래 안간다 해서 걍 머리부터 감고 말리고 몸 씻을려하는데 머리 감는것도 너어어무 힘듬
엉덩이 쪽 밴드 때고 방수 밴드 붙이는데 현타오더라
어제보다는 살만해!!!
붓기때문에 3키로 정도 더 찐거 같고 다행히 절개 구멍으로 수액 안 나와서 빨래나 압박복 세탁 걱정은 없는듯 확실히 힙딥은 없어졌는데 생착률이랑 붓기 없어져야 라인 나올듯빨리 붓기 빼서 비포 애프터 가져올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