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윤곽 해봐서 알지만 수술후 며칠동안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는데
양악은 훨씬 더 큰 수술이잖아요 ㅋㅋㅋ와 근데 병원 태도가 진짜.. 너무 화가나요
수술하고 바로 그다음날 퇴원시킨다 하길래 회복이 빠른 방법인가했더니
일주일 지난 지금 살기싫고 죽고싶을 정도로 아프대요
알고보니까 그다음주 경과인데 약처방 진통제 준게 이틀치..
걔는 진통제 없는것도 모르고 약 먹고 그냥 생으로 버틴거죠ㅋㅋㅋㅋㅋㅋㅋ
실장한테 진짜 너무너무 아프고 진통제 어떻게 해야하냐고 긴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니까
실장 답은
카페 주소 올리고 후기 올려주세요~
등업하신 후 원장님께 문의하세요~
이게 말이되나욬ㅋㅋㅋ 당장 사람이 죽어가고 응급실 갈 정도고 열이 몇도로 오르고 난리도 아닌데
수술 후기 올리고 등업 조건도 무슨 글 몇개 올리고 방문도 2일인가 하던데 ㅋㅋㅋㅋㅋ그거 다 채우고
수술 문의를 올리라는게 말이되나요..?
양악 수술이 얼마나 큰 수술인데 무슨 응급 번호도 안주고 진통제도 이틀치밖에 안주고
진짜 어떻게 이럴수있나 넘 황당하네요
그 밖에 수술하고 나왔는데 간호사는 핸드폰 하느라고 환자 신경 쓰지 않는 것부터해서 ㅋㅋㅋ
병원이 걍 돈받고 수술만 하면 끝인지... 진짜....
알아서 잘 발품팔고 좋은 병원에서 했겠거니 생각했는데
발품 팔 때 저도 같이 봐주고 알아볼걸 그랬나봐요..
친구 넘 걱정돼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