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나 카페에 어디좋다고 쓰는거도
실장들이 쓸거고 (알바일수도 있지만)
결국 선택해서 간 병원에서 실장들이 자기네 병원이
마지막 수술이 되실거다 우리 원장님 믿어봐라해서
예약금까지 걸게 만드는게 실장들이라고 생각..
그래서 나는 사실 두번째 병원까지는 그냥 갔다가
세번째부터 노트랑 펜 챙겨감
토시 하나 안빼먹고 다 물어보고 챙길거 챙기려고.. ㅋㅋ
실장들이 무슨말을 하든 기가 쎄든 약하든
물어볼거 물어봐야됨
어차피 그사람들한테 우리는 지나가는 고객중 한명일 뿐이고 우리가 하는 수술은 평생 가지고가는 얼굴 혹은 몸의 한 부분이니까 그렇기때문에 본인이 챙길거 챙겨야하고 밀당(?)에서 이겨서 진짜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게 자신의 몫이라는거를 8번 발품 팔면서 깨달았다.. ㅠ
휘둘리지마 예사들아! 물론 좋은 실장, 원장 만나는게
최고의 행운이겠지만 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