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부터 지금까지 외모로 남들한테 상처도 많이받고 컴플렉스가 심한건 알겠어요.댓글에 구구절절 자기 상처받았던 얘기 왜 부정적이게 되었는지 환경에 대해서 쓴거도 그만큼 상처가 깊단거잖아요.근데 웃긴게 그렇게 상처깊은사람이 다른사람 외모로 지적질하는건 모순아닌가? 여태 만난남자는 왜 그런급을 사귀었는지 라고 저번에 그러셨죠? 그리고 할매린....참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남들지적하는걸 합리화하지마세요.그리고 님도 그런급안되고요. 쌍수해봤자 김연아상되면 뭘해요 하는데 님 김연아한테도 비빌만한 얼굴 안되고요. 님은 눈이 문제가 아니예요 눈한다고 인기많을 얼굴도 아니고요.
[@해바랑귀] 그리고 님 얼굴 구글링하려고 친거겠음? 님글 찾을려고 아이디쳤다가 sns계정마다 우수수수 올려놓아서 오히려 당황했구만....그리고 그만큼 본인얼굴에 외모컴플렉스 심하면 sns에 사진도 그렇게 안올림.또 남자 급나눠서 찐따 뭐시기하는데 솔직히 드는생각은....같잖다임..본인은 외모컴플렉스라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극심한 외모컴플렉스는 아닌거같고 나름 몸매부심도 있고 본인얼굴이 썩 나쁘진않다고 생각하는 모순이있음. (나올땐나오고 들어올땐 들어갔다는표현이라던가, 얼굴은 무쌍연예인상닮았다는걸보면) ㅡ님은 인스타안에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본인이 같은 급되고싶다 하는거같은 데 그냥 님 주제에 맞게사세요. 눈 하나한다고 그런얼굴 나올상절대아닌거 본인이 아시잖슴.
[@해바랑귀] 글 묘사보면 답 나오는데 뭘 구글링 할 필요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있는 사람들 당신글 많이 서치 했을껄요 ㅋㅋ 너무 ㅂㅅ같에서. 다른 글 보니 여러 커뮤에서도 ㅂㅅ취급 받은것 같은데 ㅋ 성예사는 왠만하면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취급 받고있네요
대체 무슨말씀이 듣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본글이랑 댓글들 모두 합쳐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뭐부터 이야기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컨셉이라면 좋겠어요 차라리.. 내가 이야기하고싶은것들 다른분들이 이미 차근차근 조목조목 알려주셧는데 이건뭐 말이 통해야지요..ㅠㅠ그저 제가 드릴수 있는말은 최대한 빨리 회사 때려치고 끌어당길수 있는돈 대출이든 뭐든 다땡겨서 시간 돈 마련하시고 수술부터하세요 그렇게 수술이 하시고싶으신데 회사때문에 안되면 관둬야지요 어차피 회사 계속 다니실 생각은 아니신것같은데 수술해서 여자는 예뻐지기만하면 시집 잘갈거리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때 맘스타 애스타 하기는 싫지만 지금 인스타 스타들처럼 이뻐지면 나는 남들 다가진거 기회놓쳐서 멍청하게 다늙어서 이뿐 아줌만데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과연 친구든 남자든 올바른 사람을 만나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으니까요 만약 제가 글쓴분 상황이면 회사 관두고 편의점 알바 야간 뛰면서 돈모으고 마스크끼고 모자쓰고 알바했을듯합니다 물론 현상황은 내 커리어 다 박살내면서까지 알바만 하며 성형을 위해 살면서까지 인생계획 말아먹을 생각 추로도 없습니다만은.. 댓글에 힘든일 많이 적어놓으셨던데 지금도 멘탈은 많이 흔들렸을지언정 직장도 구하고 남친도 있으셨고 충분히 잘버티신거같은데 왜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걸까요 저는 글쓴분같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화납니다 인생곡절 다 내인생이 제일 힘들고 내가 제일 못나고 뒤쳐지는거같아도 돌이켜보면 후회는 성장할수 있는 교훈이었고 내가 받은 상처는 짧게보면 내가 왜 나만 왜 싶지만 길게보면 그랬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예요 나도 살아오면서 사람들한테 많이 상처줬을테고 하나하나 미안해하지않는것처럼 사람 다 이기적이고 그만큼 남들한테 관심없어요 물론 지나가다가 님처럼 사람들 한명씩 다 얼굴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얼굴이 아무리 잘생기고 이뻐도 입에서 나오는 말 하는 행동등등 많은 요소들이 그사람의 매력을 좌우하는거예요.. 제 댓글을 보고 어떤 생각치도 못한 생각을 하실지 겁이나지만 안타까운마음에 안들릴거알면서도 몇자적었네요.. 이 댓글로 당신이 마음을 바꿨으면 하는 건방진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만 적어도 남들이 모두 다 당신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는것만 아셨으면 해요 있다고 하더라도 글쓴분께서 그 사람이 당신을 싫다는 감정을 보이기까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돌이켜보시구요 자책하지않고 자기모멸 없이도 힘든세상에 본인에게 가장 큰 짐을 지우고계셔요
[@] 다른건 다 몰라도요 회사를 관두다니요;;; 이제 몇개월된걸. 그거만은 안됩니다. 서울에서 본가로 내려갈스도없고... 님 말마따나 커리어 박살내면서까지 그럴순없지않나요..
이 회사도 그나마 윗선에서 먼저 면접연락이 와서 들어온거에요. 그만두면 다른 곳 구하기도 마땅친 않습니다.
오히려 제 상황엔 알바가 더 문제에요. 직접 사람 마주하는일은 어려워요. 그나마 프리랜서 일 같은거나 회사일은 방이나 사무실 안에서 편하게 키보드 뚜댕기는 일이니까 하는거지, 손놀림이나 체력이나 눈으로 티나는일은 무리에요.
회사 어쩌구 한건요, , 동종업계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회사원으로 쭉 사는게 아니라 프리로 독립하는겁니다. 그래야 진짜 내 콘텐츠 신경쓰며 일할수있어요. 회사에 있음 고정수입이야 생기지만.. 암만 젊은 회사라도 임원들이 워라밸에 관심 안두는이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절대 못해요.
솔직히 요즘 평생직장 아닌 이상에야 회사에 뼈묻는사람 없는거 알잖아요. 아다리 안맞으면 옮기는거죠.
[@해바랑귀] 전 안타깝게도 안좋은 일 참 많았고 좋은사람 착한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것도 너무 일찍 알았어요 근데 지금 동정받기위해 힘든걸 표현하는건 아니잖아요 누가 더 힘들게 살아왔는지 겨루자는것도 아니구요 글쓴분 말마따나 글이 보기싫었으면 이상한사람이네 하며 뒤로가기했으면될걸 왜 모르는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하나 싶네요 저도. 그런데 왜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들을 그렇게 꼬아서 들으시는건지는 여쭙고싶었어요 지금 그쪽이 말했던 정신병원다니면 장애있는거 인정하는꼴밖에 더되냐 나중에 시집못가고 회사못다닐일 있냐 하시는데 글쓴분은 아무 의도도 없으시겠지만 병원을 다닌적이 있고 현재다니고있는 사람들한테는 그 말도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나으려고 다니는건데 이런 말들을 들으면 내가 뭐하나 싶고그래요 나는 왕따씩이나 당해본사람이고 너네처럼 구김없는 사람들이랑은 달라~ 하며 자기를 너무 불쌍하게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세상이 자기중심적인건지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한테 너보다 힘든일 겪은 사람들도 많다는 말은 하지않을게요 목끝까지 차오르지만 나는 내인생밖에 안살아봤고 그럴수밖에없으니까 당연히 내가 제일 힘든것처럼 느껴지겠죠 근데 경험해본 사람으로 말해주자면 글쓴님은 지금 본인이 힘들다고 혹은 아프다고 말함으로써 타인에게 동정받고싶어하는 뮌하우젠증후군환자같아보여요 그걸 공격적인 말투와 무논리로 겹겹이 싸서 남들에게 쏟아내는걸로밖에는 받아들여지지 않구요 말은 내뱉기전에만 수정할수 있어요 댓글이든 대화든 조금 더 생각하고 이야기하시면 인간관계도 좋아질거고 남자친구도 생기실거라고 믿고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약없이는 죽을것 같은때도 있었지만 살아보니 그렇지만은 않은것같아요 글쓴분은 본인 기분에 구김없이 잘 살아온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것 같아보여서 힘들어본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그렇다고 저는 남들에게 관심받고 동정받는게 취미는 아니라서요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동정이라도 받았지 라는 말에서 꽤나 충격이었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