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수한지는 1년5개월 정도 되었구요 오산에있는 ㄴㅎ 성형외과에서 부분절개+앞트임 을 했습니다....
두개 합해서 88만원 정도 달라고 했는데 가격이 싸잖아요 설마 비전문의인가? 이런생각이 들어가지고 전문의인지 아닌지도 물어봤어요
그런데 의사쌤이 자기 전문의 맞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 싸고 전문의라는 생각에 여기다 싶어서 수술을 받았어요
아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전문의더라구요?ㅋ완전 사기 당한거죠ㅋㅋ
그래서 결국 1년 지났는데도 칼자국 쌍커플선이랑 앞트임에 완전!!진짜 심하게 남았구요 라인도 엄청 두꺼워요 밖에 나가면 다들 쌍커플 한지 얼마안됬구나? 이러는데 미칠거같습니다 ......
1년지났다고 말하면 다들 놀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엄마랑 그병원 다시 갔다왔는데 실장이란 여자가 의사없다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병원운영하는시간에 의사가 없는게 말이나됩니까?
말듣는 태도도 진짜 개짜증...수술하기전에는 엄청
친절하더니 문제 생겨서 오니까 귀나 후비적후비적 거리면서 듣는둥 마는둥 하고 인터넷에 여기 평도 안좋고 다른사람들이 쌍커플 어디서 이딴식으로 해놨냐고 물어서 여기서 했다라고 그렇게 말했다하니까 그여자가
"아~다른분들한테 말하셔도 괜찮고 인터넷에 올려도 괜찮아요"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더군요 ㅋㅋㅋ 결국 화가난 저희엄마가 그여자한테 당신같으면 이게 정상같이 보이냐고 내딸얼굴에 흉터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진다고 하면서따졌더니 다다음주 토욜에 원장님이랑 상담해 보라네요
후,,,,,,,,,,,,,,
제 바램이 하나있다면 그병원 정말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제가 쌍수하기전 예전 사진을 보여주는데 갑자기 설움이 복받쳐서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 이젠 다시는 돌아올수없겠죠 ㅠㅠ
쌍커플 수술 계획하시는 분들 비전문의인지 전문의인지 꼭 알아보시고 무조건 가격싸다고 덜렁 하지마세요 평생 갖고 살아갈 내얼굴인데 정말 신중히 선택하고 예쁘게 수술 되시길바래요...... 저는 너무 속상해서 하루를 눈물로 보내네요 힘들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