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수술하고 적당히 잘 살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갑자기 넘나 못나보여서 재수술 결정
재수술이면 보통 자연스러운 코를 선호한다는데 주변 친구들이 그래서 그런지 좋아보이는 후기보면 화려코쪽 인듯함.
1. ㅇㅇㄹ(ㅈㄹㄱ)
하루에 수술 2건만 하신다고 함.
상담실장님 예쁘고 친절하시고 원장님 뵙기 전 20~30분정도 상담.
원장님 직접 이렇게 저렇게 잡아보시고 CT 같이 보면서 이 부분 이렇다 저렇다 자세히 설명해주심.
30분이상 상담. 내 불만을 잘 파악해주시고.. 다만 세심하게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다 비용으로 추가.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높고, 예상 수술시간이 꽤 긴 듯한 느낌.
계속 생각남. 엄청 꼼꼼하게 수술 잘해주실 것 같음.
2. ㄷㄷㅇ(ㄱㅌㅅ)
상당히 바쁘신 느낌. 술후 처치 괜찮을까?
상담실장님 예쁘고 친절하시고 원장님 뵙기전 15분정도 상담.
도움 안될 것 같은 건 하지 말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심.
원장님은 사진에 그림으로 이렇게 될꺼다라고 그려주셨고,
이래저래 걱정되는 부분 말씀드렸는데 원래 내가 코를 잘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점이 믿음이 갔음.
많이 하시니 잘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건 다 마찬가지?..)
그런데 뭐에 씌였는지 아직 볼 곳이 많은데 휩쓸려서 계약금, 수술 일정 잡고 옴.
ㅇㅇ(ㅇㅁ), ㄷㅇㅇ(ㅈㅇㅇ), ㅇㄷ(ㅊㅇㄷ), ㅇㅇㄷ 도 볼 예정이었는데
뭔가 갑자기 힘빠지는 느낌?
재수술인데 이래도 되는걸까? 첫수술때도 이랬는데...
ㄷㄷㅇ 왜 평점이... 혹시... 내가 알아야할 게 있다면 답글 꼭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