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신사역 근처 두글자 병원에서 재수술 3주차입니다.
재수술이라 높은 금액대 주고 했습니다 (1200만원대)
원래도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병원입니다.
수술 후 깨어나 보니 인중에 실밥이 있었습니다;;
수술 중 움직여 스크래치가 나 꿰맸답니다..
거기다 수술 당일 비주 부분 실밥이 터져있었고
다음날 솜 제거 하다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솜제거 하러 가서 터진 부분 생살에 두번 꿰맸구요
또 늑연골 부분은 테이프 갈면서 살집이 날라갔습니다.
그러고 추석 내내 배가 아프더니 응급실만 2번 방문했고
추석부터 지금 까지 입원중 입니다.
진단은 게실염 및 복막염...;;
병원에선 얼렁뚱땅 넘어가는데
생각할수록 불쾌해서 여쭤봅니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아직 인중에 빨갛게 줄이 가있고
늑연골 살점 떨어진 부위도 아물지 않고 있는데
이게 그냥 넘어갈일인가 싶어서
의견듣고자 글 올려봅니다..ㅠㅠ
++ 추가 사진 (실시간 인중 흉터)
안 없어 질까..? 매일 독일제 흉터연고 발라주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