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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광대 1종 재수술 4일차~ 8일차
무나니
작성 24.09.20 12:26:49 조회 324
저번에 썼던 글에 이어서 광대수술 후기 써보려고해 ㅎㅎ 나도 수술 결심할때도 그렇고 수술하고 나서 이런 후기들을 엄청 찾아보게 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혹시 고민하거나 결심한 예사있음 도움되었음 좋겠다
 
4일차: 나는 4일차까지도 더 부었음.. 눈 옆이랑 입꼬리 옆에 노란 멍이 진하게 생겨서 점점 옆으로 퍼지고 있었고 여전히 원래 내얼굴을 알아볼수 없을만큼 부었음. 그리고 머리가 조금 아팠음. 귀 옆에 수술흉터도 가끔씩 아프고.. 나는 4일차때부터 붓기약 챙겨먹음. 약국에서 패키지로 만들어서 파는거. 사람
마다 효과있다 없다 말 많은데 나는 플라시보 효과도 좀 있는거같아서 비싸더라도 꼬박꼬박 사서 챙겨먹음. 확실히 멍이 빨리 연해지고 빨리 퍼지는거 같긴함. 붓기는 솔직히 모르겠음. 내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3일차부터 일반식 먹으라고 해서, 너무 교근을 안쓰면 교근이 짧아져서 패임처럼 보이기도 하고 고정 확실히 해서 불유합 없다고 해서 난 그냥 이날부터 일반식먹었어. 죽 먹다가 밥먹으니까 살겠더라. 곰탕에 계란찜같이 부드러운거 머긍.

5일차: 5일차부터 아주 사알짝씩 붓기빠지는게 보이기 시작함. 근데 드라마틱하게 빠지는 건 절대 아니고 진짜 그나마 쪼금 빠졌다 정도? 난 근데 이날부터 얼굴관리를 받으러 다님. 내가 빨리 일상에 복귀해야하는 이유도 있었고 수술전부터 알아보다가 성형후관리같은거 받으면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따로 받으러다녔음. 싼 가격은 아닌데 그래도 받고 나면 얼굴에 붓기도 빠져있고 성형 후 관리 많이 해보신 선생님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팁도 많이 주셨음. 수술부위는 절대 안만지는 관리라서 안심하고 받음. 그리고 저녁에 1시간씩 산책하면서 붓기빼는데 그냥 최선을 다했던 거 같음.  근데 이날 밤부터 이가 엄청 아팠던거같음.  5일차까지는 24시간 잠깐씩 빼고는 느슨하게라도 땡기미 하는게 좋다해서 이날까지 하고 담날부터는 가끔씩만함.

6일차: 전날밤부터 이랑 잇몸이 엄청 아팠는데 철사로 조이는 것 처럼 엄청 아팠는데 ( 그전에도 있긴했는데 심하지 않았음 ) 진통제 먹고 그냥 잠들었던 것 같음. 그리고 이날부터 붓기를 약간 포기하기 시작함. 그냥 붓기가 너무 더디게 빠지는 것 같고(내 성격이 너무 급한것도 있고) 계속 거울 보면 마음만 초조해져서 그냥 될대로 되라 식으로 붓기 내려놓은 것 같음. 그래도 입안 붓기가 좀 빠졌는지 절개 꿰맨 실이 혀로 만져지기 시작함. 여전히 근데 관자놀이부터 엄청 부어있고 앞볼쪽이 단단한 붓기가 안빠짐. 만져보면 왼쪽은 더 말랑한데 오른쪽은더 단단해. 오른쪽만 잇몸이랑 치아도 조이고, 오른쪽만 입술에 감각이 없음.
입술에 감각 없는 이게 엄청 생각보다 불편하고 신경쓰임. 그리고 일반식을 먹으니까 확실히 이전보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거 같아서 거기에 좋은 영양제 먹기 시작함. (확실히 먹고 자니까 덜 붓는 느낌)

7일차: 드디어 귀옆 실밥 뽑는날. 병원가서 실밥 뽑으면서 원장님한테 불편한 점 걱정되는 점 (잇몸 치아통증, 수술 부위 통증, 붓기, 감각 저하 등등) 이야기 했더니 잘못된 건 아니고 누구나 수술하고 나서 겪는 증상들이고 아직 1주일밖에 안됐으니 겪을수밖에 없다고 함. 잇몸 치아 통증은 입안 절개 실밥 제거하면 훨씬 좋아질거고, 감각저하는 돌아오는데 2~3개월 걸릴 거라 하심. 그냥 차분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심. 그래도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좋았음.. 실밥 뽑는거 아프다해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실밥뽑고 붓기주사 한대 맞고 귀가함. 그리고 이날 실밥 뽑은 기념 피자 먹음. 잘게 썰어서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떠라.

8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깜짝 놀람. 실밥 뽑고나면 붓기 빨리 빠진다더니 진짜 어제랑 비교가 안되게 붓기가 빠져있었음. 물론 아직도 수술한 사람 같긴하지만 그래도 하루만에 이렇게까지 붓기가 빨리 빠지는게 신기했음. 물론 눈옆이랑 잎 옆에 멍은 아직 옅은 노란색으로 남아있어서 가려야하고 관자도 아직 많이 부었긴했지만 그래도 이젠 원래 내 이목구비를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는 붓기가 빠져서 행복했음.  계속 산책도 열심히하고 붓기도 열심히 빼서 수술결과 좋았으면 좋겟다. 2주차때 가서 입안 실밥 뽑으면서 씨티 찍는다는데 그때 또 후기 들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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