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산품 물건하나 살때도 불량제품사거나, 불순물이 검출되었을때 환불받죠?
아 내가 수많은 상품들 중에 뽑기 운이 안좋아서 그렇구나 받아들이시고 넘어가는 분들 있으세요?
식품류는 불순물이 발견되어 파동이 일고나면 책임은 회사의 몫이에요 그래서 공장생산라인의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할겁니다
하다못해 물품도 따져가며 소비하는데 단 하나뿐인 몸을 수술하는데 부작용 염려하고 걱정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부작용을 걱정하는 고객을 힐난할게 아니라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지않는 의사를 탓해야죠
고객한명을 더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될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수술들어가기전에 수술계획짜면서 실수 없이 수술을 끝내기위해
노력하는게 맞는거죠
100건의 수술을 집도해서 2명의 부작용 환자를 대충 보상해주거나, 보상도 없이 모른척할게아니라
50건의 수술을 집도해서 50건의 수술을 성공시켜야죠
환자들은 900원짜리 라면봉지를 산게 아니에요 몇백 몇천을 주고 수술받구요, 부작용오면 억단위의 돈보다 값진 내 인생을 잃어버리는거에요
그저 인터넷상에서는 걱정된다고 쓰는글들, 글쓴이 입장에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올렸을지, 간절함이 어떨지
모니터 글하나로만 바라보는 우리가 그 간절함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비난의 대상을 잘못정하신거 같아요 약자끼리 손가락질하면서 비난하는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권리를 버리는거라고 봅니다
맞아요. 모든 수술이 부작용이 있어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타고나지 못한게 내 탓은 아니지만 성형술은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간절하면 꼼꼼하게 알아보고 어느정도는 감수를 하고 용기를 내야하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가끔 보면 아무 것도 감수하기는 싫은데 이뻐질 방법을 찾는 분들 보이는데 이해는 해요 겁이 나니까요.. 근데 다이어트도 고통스럽듯이.. 이뻐지는 건 고통이 따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타고나지 못한 게 죄라면 죄겠죠..
결론은 간절할때 성형해라 이말씀이신거같은데 글 뉘양스는 부작용의 책임은 온전히 환자의 몫이다 ,발품안팔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지 않은 사람 잘못이다 라는 느낌이 있네요.. 이건 동의할수없습니다. 부작용나면 당연히 병원에서 책임지는게 맞습니다. 성형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