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인 추천으로 뭐 잘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턱대고 했다가 눈도 안감기고 앞트임 흉 겁나 빨갛게 남고 그 병원에서 피부 무식하게 다 자르는 바람에 지금 여유분도 부족한 상태임 나는 괜히 부모님께 짜증나고 맨날 싸우고 혼자 울음 심지어 난 학교도 다녀서 애들한테 뒷담도 까였어 내 잘못도 아닌데..징그럽다는 이유로 진짜 위로같은거 필요없고 재수술 병원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알려주면안돼.? 진짜 희망이라도 잡고싶어서 웬만한 병원 다 돌아봄 근데 병원마다 의견이 다 다르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했다가 어ㆍ기서 더 망할까봐 무섭고 그냥 안하는게 맞나 싶은데 지금 내 눈 상태보면 해야해.. 진짜 어떡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