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회원분들 글을 많이 참고했는데
어떤분들은 효과가 없으시다고도 하고 흉터나 움푹 패이는 증상이 안 없어진다는 분도 계셔서 하는 게 맞나 마음이 열두번도 왔다 갔다 합니다. 예약금 25만원 걸었는데, 사실 다른 곳도 아닌 얼굴이다보니 만약에 하나 잘못 되었을 경우,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서요.
나이가 40살이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수술 후 볼쳐짐이나 패임 증세 올까 너무 두렵네요.
혹시 이곳에서 같은 수술하신 회원분들 계시다면
몇가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 수술 후 12일후 회사에 복귀해야 하는데 멍이나 붓기, 흉터 등 괜찮을까요? 말할 때 너무 어색하거나 하진 않을지요? 수술자국은 화장으로 가려질까요?
2. 제가 옆광대는 많이 나온 편은 아니고, 45도 광대가 약간 있습니다. 볼에 살이 많고 탄력이 없는 편인데 수술 후 볼쳐짐은 없을까요?
3. 2주 후 부터는 어떤 음식들을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직업상 미팅이 많고 메뉴를 고를 수 없다보니 행여나 질기거나 딱딱하진 않더라도 씹어야 하는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싶어서요...
수술 앞두니 여러 걱정에 불안불안하네요. 많은 회원님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