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안녕 ~
여자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잖아?
나는 10키로를 뺐는데도 팔은 여전히 두껍더라… 고민하다가 마침 휴가였어가지고 바로 팔지방분해주사 했거든
이게 하기전에 팔에 약물을 넣으시는데 약물 들어갈때는 아팠는데 그 다음 좀 무뎌지더라고
하고 담날이 젤 아프고 힘들었어 특히 머리 묶을때랑 머리 감을때가 .. 왜냐면 팔을 드니까…
멍도 무지하게 심하고, 중력때문인지 멍이 점점 내려오더라고ㅠㅠㅠ
반팔 입는데 멍땜시 팔토시끼고 다녔엌ㅋㅋㅋ 주위에서 살 탈까봐 하는거냐 그래서 티내기 싫어하는 난 ㅇㅇ그렇다라고 대충 둘러댔지 ㅋㅋ 무의식적으로 내 팔 쳐가지고 내가 넘 아파해서 결국엔 걸렸어 ㅠㅋㅋㅋㅋㅋ
난 많이 뽑아서 그만큼 후유증이 있었던거 같아
멍크림 시도때도 없이 발라줘서 그런가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편히 반팔 입고 다녀! 팔토시 졸업함
이거 장점이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나는 수면마취를 진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수면마취를 안하는게 나한텐 큰 장점이였어~!ㅎ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묵직한 팔이 딱딱해지고 만지면 그게 느껴졌는데 신기한게 후관리 받으니까 물렁해지더라?
지금은 팔을 들면 겨드랑이쪽이랑 팔 뒷쪽이 땡기는게 있는데 일상생활 하고 바쁘게 살다보면 금방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에 많이 움직이고 있어
팔이 전보다 얇아졌나? 라는 생각이 들때쯤 주위에서 전보다 얇아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얼마나 더 얇아질지 기대돼!!!!! !̆̈
체중감량이 젤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서 다음에는 이거보다 더 얇아진 팔뚝으로 후기 가져올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줘 내가 경험해본거로 알려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