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쌍수하고 망해서 파부가 부족해지게 됐어 그래서 지금 토안증을 갖고 있고 눈 감을 때도 완전히 안 감겨
감는다 해도 없는 피부 늘어나서 덮히는 거니까 쌍꺼풀 라인 쪽에 핏줄이 보이듯이 빨개지더라고
쌍수 망한지 7개월이 됐고 적응 될 줄 알았는데 너무 건조하고 뻑뻑하고 힘들어서 진짜 죽을 거 같아
여름이라 선풍기 틀고 자고 싶은데 바람 때문에 눈이 더 건조해지니까 안대 끼고 틀어야 해.. 인공눈물은 뭐 필수고.
제발 병원 잘..알아보고 하고 절개를 하지 말 걸 이라는 후회보다 그 병원에서 하지 말 걸 이라는 후회가 훨씬 커
다른 병원이었으면 적당히 절개해서 눈도 감기고 오래 유지되는 쌍꺼풀을 얻었을 거 아니야
짝짝이나 라인 이런 것도 망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만 멀쩡한 눈이 이렇게 된 게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
진짜 발품 많이 팔고 쎄한 병원은 무조건 걸러..수술 직전이라도 걸러 내 몸이잖아.. 정말 후회한다
싸서 고민도 없이 고른 곳인데 그깟 돈이 뭐라고...
병원 정보는 굳이 묻지 않아도 돼.. 난 진짜 가격 때문에 한 곳이고 아마 거르기 되게 쉬울 거야 여기에서도 후기 3점 이하이고 보톡스로 유명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