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브이라인 3종 수술하구 회복하는 기간동안
요양하려하는데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성예사 놀러옴
수술전까지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신다길래 아침 첫 타임으로 수술 잡음
그리고 나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하루 두 건만 수술 하신다는데
첫 타임 수술이 원장님 집중력이 더 높지 않을까 .. 하는 생각 ㅋㅋㅋ
아침에 병원가서 수술 준비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서 눈 감았다 뜨니 병실
하루 입원 했는데 밤새도록 간호사 선생님이
상주해주시니까 마음이 훨씬 놓이더라 ..
그리고 콜벨 누르면 바로바로 달려와주심 ㅠㅠ
아침 되자마자 원장님이 회진 도시면서 괜찮냐고 수술 잘 됐고
일주일 차에 씨티 같이보자 말씀하시는데 ㅠㅠ
다행 + 수술 끝냈다는 성취감 ..? 에 감동받음 ,,
지금 붕대 감고 있는데 기분 탓이겠지만
(얼굴 붓기에 가려진거도 한 몫할듯) 광대가 들어가 보여서 벌써 설레는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