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개를 통하지 않는 리프팅들이 많이 소개되어 시술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에 절개를 통한 리프팅이 흔하게 시술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 실정이다.
절개를 통하지 않는 리프팅에 대표적인 것은 가시가 있는 실(Barbed thread)을 이용한 리프팅이다. 이 가시가 있는 실을 이용해서 어디에 고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넣고 하느냐에 따라서 해피리프트, EZ 리프트, 미라클 리프트 등 수많은 이름으로 명명되어 시술되고 있다. 다들 각 시술만에 특성이 있으며 의사에 개인적 선호도에 따라서 각 병원마다 조금에 차이를 가지고 시술되고 있다. 본 원에서는 미국 성형외과 의사인 Isse가 2005년부터 미국성형학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표한 방식에 EZ리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술은 실을 이용한 시술의 부작o인 실의 돌출(움직이는 부위에 실을 넣을 경우 실이 돌출되는 부작o이 발생한다.)을 줄이는 시술 방법이다. 효과적인 면도 상당히 높아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 이 시술은 당기는 방향이 볼부위에서 측두골(귀위에 두개골 부위)쪽으로 당기는 시술이어서 브이라인을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브이라인을 만들기 위한 리프팅으로는 판리프트를 사용하고 있다.
판리프트는 코에 삽입되었던 고어텍스를 귀 뒤에 입구를 만들어 볼쪽으로 넣은 후 1달 후에 피부와 유착이 되면 귀 뒤에 입구를 통해서 판을 당겨서 고정하는 시술이다. 이판은 0.6mm정도 두께의 얊은 판이어서 피부에서 느껴지지 않고 판에 있는 미세홀을 통해서 조직이 자라 들어가 피부에 유착되어 당기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피부에 탄력이 있고 쳐진 살이 없는 그리고 볼에 지방이 많지 않은 환자에서 사각턱에 보톡스 만으로 브이라인이 만들어 진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볼에 지방이 많고 쳐진 살을 가진 환자의 경우 보톡스로 사각턱을 치료하여도 사실 브이라인이 잘 만들어 지지 않고 근육에 감소에 의해서 피부가 더 밑으로 쳐저서 더 늙어보이기 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환자에게 있어서 아주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판리프트는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젊은 사람에 더 적합한 시술이다. 젊으나 불독라인이 있어 그것이 고민인 환자가 가장 적합한 케이스로 생각된다. 나이가 많은 경우 귀 뒤에서 당겨서 고정할때 남는 피부가 많아서 귀 앞에 피부에 접힘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경우 귀 앞부분을 절개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판리프트, EZ 리프트 이 두 시술은 당기는 방향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환자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하여 시술 받으면 좋을 것 같고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마냥 최근에 판리프트가 유행이나까 무조건 자기 얼굴에 맞지도 않는데 판리프트를 한다거나 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