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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외모정병 어떻게 극복하나요 하...
다람쥐
작성 24.07.21 09:56:34
조회 5,095
글주소
성형관련수다방
양악교정치과
양악
고3때 외모때문에 집중 안돼서 하루 대부분을 성형외과 유튜브 보고 거울보면서 울고 난리치다가 말아먹었는데 재수도 외모때문에 학원에서 저만 마스크 쓰고 다니고 쌤한테 질문하러가야되는데 외모때문에 1번도 못했고 남자애들이 저보고 비웃는것 같아서 집중 못했고 삼수하는지금도 너무힘들어요 수학문제풀다가도 거울보면서 턱 2센치만 깎고싶다 이러고 있고... 옆모습보면 그냥 눈물나요 중학교때는 좀 예쁜편이었는데 그때는 공부 잘했거든요 전교 10등안엔 항상 들었는데 고등학교때 턱나오면서 인생이 망해버렸어요 부모님은 교정도 안시켜줘서 양악하고 새 인생사려면 1500모아야하는데 대출받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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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4E4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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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언
[CODE : 53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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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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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예쁜편이였으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턱이 조금 나온거 가지고는 그렇게 역변할거 같지 않은데…?
카피바라01
작성자
[CODE : 4E4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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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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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언] 턱이 나온것도 있는데 이빨이 원래도 좀 부정교합이었는데 제때 교정을 안해서 그런지 치열이 뒤죽박죽이 됐어... 너무 후회된다 어떻게든 졸라서 교정을 할걸 지금 옆모습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랑 똑같아 ㅠ
이만언
[CODE : 53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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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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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01] 와 완전 난데..? 난 초등학교 올라오면서 유전으로 뻐드렁니에 부정교합이 너무 심해져서 입을 의식해서 닫으려고 안하면 입이 안닫아질정도로 심했어ㅜ 그거 교정하니까 진짜 싹 들어가더라! 그리고 교정은 성인때 해도 상관없어! 오히려 성장이 끝난상태라 다시 되돌아갈 확률도 낮을거 같은데? 양악 말고 차라리 돈 조금 모아서 교정하는게 어때?
weaken1738
[CODE : 18B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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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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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라는건 정말 힘들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예사 얼굴을 일일히 뜯어보지 않으니깐 타인 시선을 덜 의식하려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아 나중에 돈 여유가 되면 신중하게 수술 알아봐도 좊고
쌍수수수수퍼노바
[CODE : 533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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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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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면 한창 힘들때긴 한데,,,현역도 재수도 삼수도 ‘외모때문에‘ ,그리고 ‘그때는 공부잘했거든요’ ‘부모님은 교정안시켜줘서’ 이렇게 남탓하는거 별루다ㅜ 양악 하면되지! 대학합격해서 양악 꼭 해야지
쌍수수수수퍼노바
[CODE : 533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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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35
브로커의심신고
[@쌍수수수수퍼노바] 이런 목표를 잡던가,,, 입학하면 원하는거 다 할수있어! 사수할래,,,? 당분간 성예사도 끊는걸 추천할게
호박에줄그어서수박되…
[CODE : 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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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1:14
브로커의심신고
[@쌍수수수수퍼노바] 이게 맞다. 이런말 듣기는 싫겠지만 이게 진짜 맞는말임
규규꺄꺈
[CODE : 4EA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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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39
브로커의심신고
상담을 먼저 받아 우리나라 외모 정병 오기 쉬운 분위기이긴 한디 예사는 상담 추천 왜냐면 분명 트리거 되는 경험들이 있을 거거든. 그렇게 되면 어떤 성형을 하든 만족 못 할 걸
오징어환전소
[CODE : 534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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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3:19
브로커의심신고
[@규규꺄꺈] 나도 심리상담 추천하면서 정신과 약 처방 받는 걸 추천. 심리상담은 이성적으로 내가 정신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깨닫는 계기를 줄텐데, 알아도 실천 안될 때가 많거든. 외모강박도 강박증의 일종이니 정신과 가서 따로 상담 받고 강박증, 편집증 쪽으로 약 처방 받아. 중요한 때라서 빨리 가는 걸 추천. 정신병도 병이라는 걸 사람들이 잘 몰라서 간과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나면 이게 병이라는 걸 알 수 있지.. 혼자서는 절대 못 고치거든 일반 질환이랑 똑같아
견과류냠
[CODE : 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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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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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아 나 양악해야되는데 끙끙 앓지 말고 지금 돈 없어도 상담 먼저 받으러가봐.양악 케이스가 맞다면 돈 모아서 양악 받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기자나. 양악이 아닌 다른 케이스일수도 있자나
Limlimlin
[CODE : 22A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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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0:56
브로커의심신고
교정먼저해봐
익명
[CODE : 2C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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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1:14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브로커의심신고
입시가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그럼 그냥 입시를 그만두고 공장가서 돈모으던가,, 어떻게 글 전체가 남탓 다른탓 과거만보기 이럴수있지 중학교때 공부잘하는거 ㄹㅇ아무것도 아냐 어찌되었던 고등학교때 못했고 재수때도 정신 못차려서 집중 못했으며 그냥 그게 네 한계인거 아냐??..그래도 교정도 안시켜준 부모님이 삼수는 하게 냅두는거보면 그부분은 꽤 후한거같은게.. 이걸 뭐라해야하냐 정신과 상담부터 다니는거 어떰..
아침점심전
[CODE : 2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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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1:17
브로커의심신고
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듬. 성형 한다고 원하는 얼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원하는 얼굴이 됐다고 해도 외모 정병은 안고쳐짐. 낮은 자존감을 외모 핑계 대면서 인생 낭비하면서 성형을 탈출구로 삼고 있는거임. 평생을 외모와 성형에 낭비하다가 외모 잃고 건강 잃고 정신도 잃고 성형을 위해서 사는 인생을 살게 될게 너무 보임.
민뷰
[CODE : 4E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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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1:47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첫번째로 중학교 때 공부는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성형을 한 번 해보면 알겠지만 한다고 해서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새로운 인생이 찾아오는 걸 기대하면 안 됨 나도 재수 해봐서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으면 자꾸 잡생각 들고 거울 보면서 외모 정병 오는 거 이해함 근데 그거 때문에 입시 망한 정도면 진지하게 성형 상담보다 정신과 상담이 먼저라고 생각함
어서와요
[CODE : 278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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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10
브로커의심신고
공부도 할수있을때하는거야... 찐정병이면 스카이가면 부모님한테 해달라하자 지금은 그냥 공부하기싫은 핑계일수있어..
Alskwocu
[CODE : 25E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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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17
브로커의심신고
고3때 똑바로 해서 대학갔으면 지금쯤 과외로 돈 모아 성형 다 끝내고도 붓기 빠졌을텐데... 일에는 순서가 있는거야. 거울 들여다보며 허송세월하는거 너무 아깝다. 다시 안 올 20, 21살을 그렇게 보내다니... 22살도 날리고 싶지 않으면 지금 미친듯이 공부만 해. 그래봤자 고작 네달밖에 안 남았어.
한희연
[CODE : 83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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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29
브로커의심신고
헐 진짜요,? 저랑 비슷해요
쿄
[CODE : 45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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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36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공부해서 대학가고 대학가서 짐짜 간절하면 유트브같은데에성형외과리얼모델같은거신청해서라도 해 나도그럼
개때잡
[CODE : 852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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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41
브로커의심신고
나랑 똑같아서 슬프다..ㅠ 그래도 참고 공부해서 수능 성공하자
서연잉
[CODE : 2A6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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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55
브로커의심신고
나랑 똑같네 ... 근데 이건 한개는 포기하는게 맞아 얼굴 신경쓰지말고 공부만 주구장창 하던가 아니면 공부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성형하든가
융냐냐이
[CODE : 2C2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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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59
브로커의심신고
성형은 언제든 할 수 있는데 공부는 ㄹㅇ 손놓으면 점점 더힘들어져.. 진짜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대학가면 휴학해서 돈모으고 성형해.. 나도 학교다닐때 외모컴플렉스 심했구 부모님이 경제적지원안해줘서 취직하고 성형함... 대학가면 휴학해도 되지만 지금 당장 포기하고 돈모으려하면 이도저도아님.. 글고 대학가면 생활금대출제도도 있음 학교가서 알바하면서 그런거 이용해서 돈모아서 성형해 지금 컴플렉스에 매몰돼서 중요한시기를 버리지마..
먹이
[CODE : 31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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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3:13
브로커의심신고
씁...공부해라
야너일로좀와봐
[CODE : 2C0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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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3:26
브로커의심신고
현실적으로 삼수생입장에서 지금 양악이나 안면윤곽같은 큰수술은 절대불가능.. 하물며 쌍수같은 간단한 거도 공부하는데 몇주는 지장갈텐데... 잠깐 외모는 신경쓰지말고(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공부만 해서 목표하는 곳 이상의 대학 합격하면 부모님께서 기특하셔서 양악이나 윤곽 해주실 것 같은데...
또바기이
[CODE : 2C0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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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3:38
브로커의심신고
내가 딱 그래 다 뜯어고치고 싶고 안면윤곽 가슴 눈매교정 지방흡입 얼굴 지방이싣 다 하고 싶음 매일 거울 보면 난 왜 이렇게 못생겼지 생각들고 거의 대부분 여자애들 보면 장점만 보이고
아기곰도리
[CODE : 7DF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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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3:49
브로커의심신고
예사야 많이 속상하겠지만 댓글들 틀린 말 하나도 없고 다 너 위해서 해주는 말이니까 새겨들었으면 좋겠다...ㅠ 그리고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 거 추천해
하루다루
[CODE : 2A6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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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4:53
브로커의심신고
이게 사람 맘이란게 남이 괜찮다고 해도 스스로 잘 안 받아 들여지지....그러니까 뼈 깍는 수술보다는 교정 먼저 해보면 좋겠어 내 지인도 20살 넘어서 교정 시작했는데 턱이 한쪽이 제대로 안 자라서 좀 돌아가 보였거든 치열도 그렇고 그런데 교정하고 나서는 정말 좋아졌어.. 잇몸도 들어가고! 수술처럼 100을 다 채우게 이쁘게 되는건 아니지만 턱 신경 안 쓰고 살아ㅎㅎ 나도 외모 신경 많이 썼는데 100을 바라보고 스스로 비교하기 보단 내가 채울 수 있는 목표치를 정하고 하나씩 바꿔보면 좋을 것 같아.. 살 날이 많은데 꼭 한번에 바뀌지 않아도 점점 변하는 모습 보면 자존감이 많이 좋아질 거야 그 과정에서 예사도 마음이 바뀌면 좋겠다 그 날을 위해서 공부는 쭉 하자ㅠㅠ
나다
[CODE : 15A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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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5:27
브로커의심신고
비밀글 입니다.
미유밍
[CODE : 23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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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6:05
브로커의심신고
솔직히 이정도면 상담받아보는걸 추천해... 지금 먼저 해야할거에 집중하자. 외모정병은 나중에 생각하고....
까이여
[CODE : 721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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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6:12
브로커의심신고
위 말대로 지금은 눈 딱 감고, 공부만 하길. 대학 들어가서 알바해서 하나씩 고쳐나가. 나 같으면 입학하고 바로 알바 시작하겠다. 내 뒤에 사수는 없다. 생각하고 공부해. 지금 지원해주는 부모님 생각하면 성형 생각하면 안 돼.
랄라루
[CODE : 18B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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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6:31
브로커의심신고
내가 어떻게 성형하든 나보다 예쁜 사람은 무조건 있어. 나의 강점을 찾고 외모가 아닌 곳에서도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라
qwerty103
[CODE : 852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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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6:54
브로커의심신고
근데 부모님은 대체 애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서 일상생활을 못하는 수준인데 왜 아직까지도 교정을 안해주신거야..?
아리랄리
[CODE : AD0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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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22:50
브로커의심신고
[@qwerty103] 예사가 이 정도로 힘들어하는 걸 티를 못 냈을 수도 있고 외모 스트레스를 이해 못하시면 애가 공부 열심히 안하고 쓸데없는 거에만 신경쓴다고 하실수도...ㅠㅠ
Jakeeeeee
[CODE : 254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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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8:24
브로커의심신고
하기 전에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 ㅠ
내코로돌아가자
[CODE : 4A4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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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8:27
브로커의심신고
비밀글 입니다.
익명
[CODE : BB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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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8:52
브로커의심신고
내 생각엔 수능 올해로 끝내고 돈모아서 콤플렉스 부위 성형하는게 나을거 같아 삼수 중인데 예사 신경이 공부가 아닌 외모에 다 쏠렸고 지금 일상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데 계속 입시하는건 이도저도 아니게될거 같아 올해 낼 수 있는 최대의 결과받자고 맘 먹고 3개월만 공부에 집중해 수능 끝나면 정신과 도움도 받는거 추천해
허스라
[CODE : 278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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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9:16
브로커의심신고
공부해서 잘되면 모든게 해결가능..
Rriche
[CODE : 44828]
주소복사
24-07-21 19:20
브로커의심신고
지금 입시보다 본인 외모가 먼저인 것 같은데 그럴거면 그냥 대학 아무데나 가고 알바해서 수술하면 될 듯 그리고 턱 나왔다고 망하는 인생은 없다 다 본인만의 생각이니까 핑계대지마시길.. 대학와서 학기 중에 비슷한 경험 했던 사람으로서 님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고 이정도로 외모정병 심하면 수술 당장 하는 것도 비추임.. 수술 한다고 무조건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생길 수 있는 모든 부작용을 감당할 각오로 하는 건데 성형도 좀 맘을 내려놓고 해야 한다고 생각함 세상에는 다양하게 생긴 사람이 있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살거나 외모외에 바꿀 수 있는 것에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얼굴탓 부모님탓 주변사람탓하면서 입시 망하면 본인손해여요 정신과 가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인듯
Akakan
[CODE : 7DF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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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9:21
브로커의심신고
저는 입시가 중요하다고 생각 듭니다.. 일단 돈을 벌어야 성형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들어요..
리나카
[CODE : 22B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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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9:30
브로커의심신고
고3 때부터 그렇게 고민되고 재수하고 학원 다니면서도 집중도 안 되고 얼굴 때매 고민 진짜 많이 되고 힘들었을 것 같음 스트레스 받고. 일단 경험상 얼굴은 시간 지나면서 계속 변하고, 지금 성형 때매 대학도 안 가고 1500 모으는거 너무 비전 없을 수도 있고 만약 그 돈 모아서 성형하게 돼도 그 다음엔 또 뭐가 맘에 안 들고 등등 끝이없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최대한 지금은 거울을 아예 치워두거나 방법을 마련해서 공부에 최대한 집중해서 대학 진학하는거를 첫번째 목표로 두고 그거에만 집중하고 그 다음에 대학가면 알바든 뭐든 대학생활과 병행해서 할 수 있으니까 열심히 지내면서 돈 모아서 성형 계획 세우는건 어떰 그걸 두번째 목표로 하는거임. 중학교 때 이뻤고 턱 변화 때문에 솔직히 자기만족 때매 불만스러운거일 수도 있으니 성형 권장하는 건 아닌데 쓰니가 이거때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예 확고하니까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해봄.
foeocowool…
[CODE : 443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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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9:45
브로커의심신고
지금부터 교정이랑 성형하면됨 학교가기까지 시간남았으니까 오히려좋은거임 대학다니면서 성형하는거보다 회복기간이 훨씬길잖아 난 고등학교때로 돌아가면 바로 눈이랑 윤곽 다 할거임
유영예
[CODE : 1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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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0:23
브로커의심신고
턱과 공부는 상관없는것같아요 내가 자존감이 낮아진 시기에 턱이 우연히 눈에 들어온것일뿐... 전 코만하면 진짜 외모에관심끄고 살줄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자존감이 한번 낮아지면 얼굴의 모든 부분이 흠으로 보여요 그리고 정병 심할때 성형하면 안됩니다
다음생엔카리나
[CODE : 4EB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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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0:51
브로커의심신고
찐 독기로 공부하고 대학가서 하자 그때면 성형기술도 더 발달돼서 더 예쁘고 안전할 수도 있잖여
연준
[CODE : 7DD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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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0:51
브로커의심신고
저랑 상황이 똑같아서ㅓ 소름이네요..ㅠ저도 대학교와서도 현재까지 마스크 쓰면서 지내고 있네요.. 우리모두 힘내자고요...
뀨이
[CODE : 4EA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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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1:07
브로커의심신고
공감합니다...ㅠㅠ
조녜코
[CODE : 533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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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1:33
브로커의심신고
콤플렉스면 돈 모아서 수술하면되! 아직 어리니까 시간은 충분하단다 먼저는 지금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해야 그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겠지? 재수 패스 하고 알바해서 돈 모으면서 병원 차분히 알아보고 성형하면되니까 차근차근 생각하자.
정의
[CODE : D89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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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2:30
브로커의심신고
너의 그런 상태로는 공부 전혀 안 될거 같아 나도 공부가 너무나도 당연히 먼저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너도 머리로는 아는데 안되니까 이런 글까지 올리지 너가 제일 고민거리라고 생각하는거부터 일단 치우고 나서 공부해 차라리 부모님한테 니 상태 다 얘기하고 성형하고나서 공부에 집중해서 대학 좋은데로 가겠다고 돈은 나중에 꼭 갚겠다고 부모님한테 약속드려 근데 꼭 명심해 본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턱해도 턱 줄어든 너고 쌍수해도 쌍수한 너야 본판에서 정말 크게 안 달라져 더 이상 시간낭비 하지 말구 지금 당장 정신과 갈 것도 없어 성형하고나서 니 마음이 일단 편해지면 다 해결될거야 근데 진짜 성형은 미용목적 수술이다보니 하이리스크라는 점을 꼭 명심하구 맘에 안 들어서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단 수술인거 꼭꼭 명심하구 지금의 지옥같은 너의 삶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넌 소중한 존재니까
수기블리
[CODE : 1C3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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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3:09
브로커의심신고
잘 알아보고 꼭 해 부정교합이면 하는거 추천해
qwer223
[CODE : 637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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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3:26
브로커의심신고
나도 공감된다 … 그래도 지금은 최대한 공부에 집중하자 !!
베리듀28
[CODE : 1BF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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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3:41
브로커의심신고
고치는건 언제든 할수있어 하지만 공부는 때가 있는법이야
익
[CODE : 4E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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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23:42
브로커의심신고
일단 말씀 드리자면, 턱 2cm나 깎지 못합니다 윤곽, 양악은 종이 오리기가 아니에요, 턱 라인 따라서 u자로 신경이 지나가는데, 그 이상으로 못깎아요 또 흔히들 착각하시는 게 잘라낸대로 얼굴라인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뼈를 잘라낸만큼 공간은 비고 피부가 처집니다 얼굴뼈는 줄어들었지만 피부가죽은 그대로라 처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추후에 처진 살을 잘라내고 당겨주는 안면거상을 해야 합니다 양악, 윤곽은 수술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그리고 양악이든 윤곽은 내 얼굴에서 슬쩍 다듬어지는 게 전부입니다, 환골탈태하지 않아요, 너무 큰 환상 갖지마시길 바래요 사진 한번 올려보세요 외모정병으로 멀쩡한 외모를 추하게 보는 분들 너무 많이 봤거든요 그냥 치아교정 하나로 끝날 수도 있어요 양악, 윤곽은 수술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술 후엔 처짐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 스트레스는 지금의 스트레스에 준하고요 양악, 윤곽은 추후에 안면거상을 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하시더라도 이 점 잘알고 하시고요, 수술 생각하신다면 꼭 사진 올려보세요
웅잉dkd
[CODE : 6D067]
주소복사
24-07-21 23:51
브로커의심신고
에구ㅠㅠ 나도 그랬어서 공감가네... 그냥 거울 안보고 사는것도 답이 될수도 있어 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니까
뷰뷰
[CODE : 3F3AF]
주소복사
24-07-22 00:17
브로커의심신고
예사야 그런 강박 심한 거면 정신과 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그거 우울증 증상이야. 나도 그랬고.. 정신과는 빨리 갈수록 좋아. 그런 증상이 계속되면 입시에서도,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어
뷰뷰
[CODE : 3F3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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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0:19
브로커의심신고
[@] 예사 잘못 아니야.. 취약한 상황에서는 언제든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고 그걸 스스로 모를 수 있어. 도움이 필요한 거야 예사는
익명
[CODE : 1A1ED]
주소복사
24-07-22 00:41
브로커의심신고
나랑 똑같다. 나는 이십후인데 학교다닐땐 못생걌다고 놀림받아도 그냥 아 대학가면 예뻐지겠지 이생각으로 걍 별생각 없이 공부했는데 대학가고 살빼도 너무 못생겨서 학교도 제대로 안나가고 길가다가 누가 나랑 눈마주치면 못생거서 처다보는것같고.. 취업도 알바도 너무 못생겨서 아무도 날 안써줄꺼란 생각때문에 뒤늦게함.. 나 얼굴에서 코빼고 윤곽까지 싹다했는데도 존못이라 자존감 바닥에 친구도없고 남자도 나 쉽게 보는데.. 아무튼 못생기고 내성적이라 대외활동 어쩌다가 나가도 흐지부지, 나를 안반겨준단 생각때문에 하나도 못했는데 어쨌던 대학졸업장 하나로 취업해서 살고있음. 그래서 너무 못생녀의 마음을 이해하기때문에 내면이 중요하다 정신병원 가봐라 이런말 못하겠어.. 원인인 외모가 해결이 안되는데 어떻게 정신이 아픈게 사라져?? 그냥 해주고싶은 말은.. 일단 예사가 지금 바꿀수있는건 좋은학교 들어가는것밖에 없어. 돈도 없다며.. 대출받아서 성형한다고 해도 양악이면 얼굴 나오기까지 일년은 걸리고 아마 그기간동안 전전긍긍 아무것도 못하고 얼굴만 걱정할 확률 99퍼야. 그러니까 제발 지금은 그냥 거울 보지 말고 공부만해. 대학입학하고 휴학바로 하고 얼굴 고치는게 나을꺼같아 지금 진짜 얼굴땜에 현생 저렇게 살면 인생 꼬이는거야ㅠㅠ
익명
[CODE : 1A1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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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0:50
브로커의심신고
[@] 물론 지금 예사가 공부 잘하고 얼굴도 생각보다 남이보면 ㄱㅊ을수도 있어. 근데 지금 본인이 할수있는거에 집중 하면 좋겠다는 말이야.. 화이팅하고 꼭 원하는 학교 가면 좋겠다 성형도 성공하면 좋겧고..
fmvs
[CODE : 4EB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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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1:40
브로커의심신고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정신과를 먼저 가봐야 함
익명
[CODE : 24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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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2:03
브로커의심신고
우선 위에 댓글들 이야기처럼 (슬픈 현실이지만) 공부를 먼저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에 붙는 것이 우선인거같아! 나는 현재 대학을 다니는 중이기는 한데 예사와 비슷하게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어서 공감이 되는거같아..ㅠㅠ 나도 외모 때문에 의기소침해지고 거울 보다가 운 적도 꽤 있어..ㅠㅠ 원래는 정말 화장도 선크림이랑 립만 바르고 귀도 아직 안 뚫을 정도로 외모에 대해 어느정도 무관심한 편이었는데 나의 단점이 정말 커 보여서 윤곽을 고려하게 되었어 예사처럼 나도 어렸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성인이 되면서 얼굴 윤곽 뼈대가 발달하면서 너무 속상해지더라... 진짜 뼈가 왜이렇게 갑자기 자랄까.. (참고로 내 워너비 얼굴형은 김지원 배우 얼굴형이야! 인형라인은 바라지도 않아.. 윤곽하는 성형외과 의사들 유튜브 보면 김지원 배우 얼굴이 어느정도 각이 있어서 윤곽수술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완벽한 얼굴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나한테는 너무너무 워너비 얼굴형이야.. 정말 내 얼굴의 심한 뼈대 굴곡들 너무 싫다..) 대학교 처음 갔을 때도 계속 마스크 사수했고ㅠㅠ (물론 지금은 안그래! 콤플렉스는 그대로인데 인간관계에는 영향을 그다지 미치지 않을 정도야.. 이 콤플렉스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데 인관관계에까지 영향 미치는 것은 너무 화가나서 내가 어느정도 노력하는 부분이야! 그대신 평소에 발표 등으로 시선주목 받는 것은 예사처럼 너무너무 싫기는 해.. 그리고 나 혼자 (특히 머리말리면서) 거울 볼 때 현타오고 관련 성형정보 찾아보는 정도.. 이렇게 말하니 큰 콤플렉스인거같기는 하다..) 그나저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의 요점은 공부에 집중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우선 합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거야! 나는 고등학교 졸업사진 찍을 때도 많이 속상했고 결과를 보고 나서도 2차 속상했지만 당시에는 정말 다른 잡생각들은 최대한 차단하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감사하게도 바로 합격할 수 있었어 확실히 고등학교 때처럼 하루종일 공부하고 스트레스 받고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는 시절에 비해서 대학교 때는 좀 더 여유도 많아졌고 나도 실은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상황도 아닌데 대학 진학 후에도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잘 받고 정보 잘 찾아보아서 등록금+생활비 장학금도 꽤 받는 중이고 이런 기본적인 비용이 해결되면 알바 하면서 내 용돈을 차곡차곡 모을 수도 있고 그걸로 성형수술 비용을 커버할 수도 있고! 그리고 큰 수술이면 한 학기를 휴학하거나 동영상 강의 수업들로 시간표를 짜도 괜찮고! 지금 너무너무 마음이 힘든거같고 외모 스트레스 너무 공감되어서 예사 글 보면 나도 마음이 아픈데 꼭 좋아질거야! 우선 대학에 가면 꼭 수술을 해야한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대학 가면 성형 등 외모에 대한 개선 방안 고민과 선택이 더욱 자유로워진다는 생각을 목표로 삼아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면 좋을거같아! 물론 대학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면 좋을거같아! 내가 그런 생각 하면서 힘내거든:) 외모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여러 스트레스 요인들로 인해 지칠 때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는 계속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면 희망이 생기더라! 그리고 나는 현재도 공부할 때 원하는 웹툰이나 드라마가 있으면 시험때까지 참고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본 이후에 꼭 정주행한다는 생각으로 버티는데 이처럼 대학 합격할 때까지 성형을 포함한 너의 원동력, 목표를 만드는 것도 좋은거같아:) (근데 신기하게 막상 시험 보면 그렇게 보고 싶었던 웹툰 등등이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더라..) 앞으로 예사 인생에는 지금보다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해지며 현재 고민들이 작게 보이는 시점이 반드시 올 테니까 열심히 하고 올해 입시도 화이팅해! 응원할게!
E222
[CODE : 29C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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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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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가 외모때문에 상적이 떨어지고 외모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뭐였어? 힘들겠지만 그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다시 떠올려보고 그게 나에게 준 영향이 뭔지, 그 시작점을 파고들어가봐야 할 것 같아. 사실 제3자가 봤을땐 무엇보다 지금 예사 정신건강이 걱정되는데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상담을 받아야하는 상황인 것 같아. 분명히 성예는 지금 너무 아름다울 사람이거든. 외모강박 극복하고 입시도 잘 마치길 바랄게.
meowwwwww
[CODE : 18B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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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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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조현병 초기 증세야 남들이 다 본인한테 주목하고 있거나 다 본인 얼굴 쳐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외모를 떠나서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정신병원 가봐
재동이이
[CODE : 2AE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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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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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외모에 컴플렉스는 있어 ㅠ 마음 컨트롤을 잘해바바
kikibi
[CODE : 2D9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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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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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완전 내 얘기랑 비슷하다.. 나도 다른 예사들이 쓴 글 보고 정신 차리려고 노력중이야!! 예사도 삭제하지 말고 이 글 정독하면서 너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았음 좋겠어
익명
[CODE : AD0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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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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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현병보다는 외모 강박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온 것 같다고 생각해. 나도 외모 정병 되게 심해서 너 마음 이해해ㅎㅎ 일단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에 붙으면 부모님께 당당하게 성형 시켜달라, 치아교정해달라 요구해봐. 좋은 대학 붙으면 과외로 달에 200 300씩 벌 수 있어! 내가 삼수해서 서울대 와가지고 그렇게 돈 모아서 1년만에 천 좀 넘게 모았었거든 나 쓸 것도 쓰면서.. 지금은 나도 또 다른 전문직 시험 준비하는 중인데 가끔 외모 정병 도지는데 그럴때마다 시험 붙어야겠다는 의지가 되려 엄청 올라와! 시험 붙어서 부모님께 당당하게 돈은 내가 낼테니 허락만 해달라고하고 양악해야지 생각해ㅋㅋ 예사 힘든거 알아. 좋은 대학교 간다고 해소된다고 하고 싶은 건 아니고 우선 입시를 잘 마무리해서 그걸 가지고 부모님께 상대적으로 당당(?)한 입장이 되어 허락받아보는 걸 목표로 하자는 얘기야. 대학교 가면 그래도 좀 자유롭고 자기 주장하기도 쉬워지거든. 너무 힘들면 사실 지금 정신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미자라서 혼자가기 힘들다면 나처럼 그걸 의지로 승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나는 대입 끝나자마자 성형 허락 받는 걸 눈으로만 그쳐서 외모 정병 탈출 못했는데 예사는 컴플렉스가 하나니까 해결하기도 훨씬 쉬울거야. 삼수 많이 힘들겠지만 잘할 수 있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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