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형외과에서 06년도에 수술을 했구 일년정도 지났을때 눈밖으로 실밥이 튀어나와서 실밥주위에 조금 부풀어올라서 매번 가야지 하고 했는데 제가 수술한곳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이사를 해서 못갔어여.
최근 제가수술한곳 근처로 이사를 가게되서 거길 찾아갔죠.
근데 3년이나 지났는데 왜 이제 왔냐고 묻더군요.-_-
그냥 첨부터 기분이 안조았어요. 그사람들은 한번 수술해주고 돈받으면 그뒤로 써비스는 처음 수술했을때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 참 유명하고 큰곳인데 말이죠. 암튼 튀어나온 실밥제거하고,
아무래도 실밥을 잘랐기때문에 만에 하나 풀릴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시간이 꽤지나서 유착이되서 안풀릴확률이 많다고 하더군요. 암튼 실밥제거하고 나오는데 상담하는 여자분에게 만약에 이게 풀어지면 다시 무료로 수술해주냐고 물으니,
시간이 꽤지나서(3년이 꽤~인가요?뭥미) 수술비 50%는 부담하셔야된다고..
참 어이없었어요. 이게 제잘못도 아니고 거기서 수술이 잘 안되서 그런건데 그걸 왜 제가 부담해야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한번수술해서 중간에 잘못되거나 하면
성형외과에서 평생 책임져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지금도 약간 잘못된 눈이 다른쪽눈보다 약간 모양이 짝짝이에요. 눈뜨는힘도 좀 다르구요.
이거 제가 50% 부담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