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난지 이제 두달만 있음 일년이 되가요
잘되서 결혼도 하고 싶어요
근데 수술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9년전에 절개로 쌍까풀을 했거든요
근데
안검하수때문인지 풀려서인지
조금만 피곤하면 절대적으로 절 초폐인으로 만들죠..
뭐 일상생활에서도 주변사람들에게
피곤하니? 졸리니?
이런소리 너무 사람 미치게 합니다.. 난 안졸려!!!
남자친구는
성격이 좀 애같아서 무서운거 디게 싫어해요ㅠ
귀신 괴물 이런거 ㅡㅡ;; (저희 20대후반커플;;;;;)
수술하면 아마 기겁하고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요..
근데 너무 하고 싶어요~
얼만전에 덧니교정 살짝 물어보니.. 그건 하라더군요..
그건 하라는데.. 쌍까풀은... 킁;;
남자친구 있으신분들은 수술 어떻게 결정하셨어요?
진짜 하루하루 거울보고 있으면 승질만 날뿐이고..
예뻐지고 싶어요 ㅠㅠ